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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

이차전지·첨단소재 기업 상생 협력 도모

  • 웹출고시간2024.07.10 17:37:20
  • 최종수정2024.07.10 17:37:20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0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충주시를 중심으로 이차전지와 첨단소재 기업들의 상생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최, 건국대 LiFE사업단과 한국교통대 LINC3.0 사업단 주관, 충주시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후원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회장사인 코스모신소재를 비롯해 12개사에서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주시는 2022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 개소, 2023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설립 등 혁신 연구기관을 유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들과 기업들이 협력해 차세대 첨단소재 분야의 산학연관 상생협력을 추진하고자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연 2회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해 산학연관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사를 확대해 충주의 신성장산업 고도화를 이끌 계획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센터장은 "협의회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첨단소재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경제건설국장은 "이번 협의회 발족이 충주시의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주시의 신산업 인프라와 연구기관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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