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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임시회 조기 폐회 '수해복구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11 13:16:23
  • 최종수정2024.07.11 13:16:23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11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용산면 한석리를 찾아가 각종 오물을 치우고 있다.

ⓒ 영동군의회
[충북일보] 영동군 의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빠른 복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지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수목 전도, 도로유실 등 많은 피해를 보았다.

군의회는 애초 9일부터 15일까지 예정했던 325회 임시회 조기 폐회를 결정하고, 11일부터 도움이 절실한 주민을 찾아가 피해복구 작업을 돕기로 했다.

군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이날 용산면 한석리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각종 오물을 치우고, 생활 물품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현광 의장은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본 군민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군의회는 피해 주민 옆에서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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