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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최상의 품질로 승부

참여 농가, 품질기준 다짐 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11 11:35:50
  • 최종수정2024.07.11 11:35:50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참가하는 농가들이 지난 9일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 축제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5회 향수 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에 참가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하는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다음 달 2~4일 열리는 이번 축제에 포도 재배 20 농가와 복숭아 재배 34 농가가 참여해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군 농기센터는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각 연합회에서 구성한 품질기준 평가위원회를 통해 중량과 당도 등 품질검사를 통과한 포도·복숭아만 축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별 농가의 물량 품절에 대비해 연합회별 공동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5월 군과 네 번째로 자매 결연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에서 복숭아 홍보 판촉 행사를 열고, 다음 달 8~10일 홍콩 수출 복숭아 판촉 행사도 연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자매결연 지자체와 국외 판촉 행사를 통해 옥천 포도와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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