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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 웹출고시간2024.07.11 11:35:11
  • 최종수정2024.07.11 11:35:11
[충북일보] 옥천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 부문 충북도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8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 18개 기관을 우수로 선정했다.

군은 2023년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과 지역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출산 관련 인식 설문 조사, 보육시설 아동 건강행태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출산 장려 사업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도 수상에 한몫했다.

군은 올해 기존의 통합건강증진사업 구성을 전면 개편해 '건강 가득 행복 Dream 값진(甲辰) 계획'이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생활권 중심 의료취약지역 건강 형평성 제고와 AI·IOT를 활용한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보건지소·진료소 연계 사업이다.

황규철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면서 내·외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하게 행복을 누리는 옥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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