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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기부하고 '조치원 복숭아+α' 받아요

11∼27일 기부하면 복숭아 축제 현장서 풍성한 답례품 제공

  • 웹출고시간2024.07.11 11:27:59
  • 최종수정2024.07.11 11:27:59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복숭아축제 홍보에 나섰다.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치원복숭아와 추가 구성품을 제공하는 '조치원복숭아+α답례품'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자가 오는 27일까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 접속해 세종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답례품으로 복숭아와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피치못할 우리사이' 세트를 3만 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다.

기부자는 복숭아 축제 기간인 26∼28일 현장을 방문해 맛있는 조치원 복숭아 1상자와 추가 답례품을 수령하면 된다.

택배 발송은 하지 않는다. 시는 현장수령 방식으로 배송비를 절감하는 대신, 풍성한 추가 답례품을 마련했다.

추가 답례품은 참기름, 들기름, 쌀, 선크림, 세안크림 구성, 제과점 상품권, 그래놀라 2종 등 기부자가 선호하는 6개 상품으로 준비됐다.

세종시민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세종시에 기부를 권유한 다음, 복숭아 축제 현장에서 답례품을 대신 수령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강준식 세종시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시 대표 축제를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신선한 복숭아를 현장에서 수령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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