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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동심장충격기 경로당 순회 교육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

  • 웹출고시간2024.07.14 13:43:14
  • 최종수정2024.07.14 13:43:14

단양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회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압박을 통해 혈을 순환시켜 뇌 손상과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4월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했고 지난 10일 단양읍 노동리를 시작을 오는 26일까지 보급된 모든 경로당을 찾아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실습 위주로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 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해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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