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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충주돌봄, 살미면 취약계층에 선풍기 10대 기탁

  • 웹출고시간2024.07.11 17:40:47
  • 최종수정2024.07.11 17:40:47
[충북일보]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이 11일 살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선풍기 10대(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충주돌봄에서 최근 진행한 일일카페 '착한카페 사람人'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백수진 대표는 "올해 더위와 장마가 일찍 찾아와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원 살미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살펴주는 ㈜사람인 충주돌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자원공사지원생활도우미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질병과 장애로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일대일 방문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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