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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 대학동아리 야구대회 개최

전국 대학생부 48개팀 1천500여명 선수 참가 열띤 경쟁

  • 웹출고시간2024.07.14 14:16:36
  • 최종수정2024.07.14 14:16:36

제천 송학 야구장에서 '2024 제2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 대학동아리 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야구를 사랑하는 전국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 '2024 제2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 대학동아리 야구대회'가 대학별 방학 시즌에 맞춰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8일간 제천 송학 야구장 및 금성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의 대학동아리 야구 선수들에게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기영)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며 전국의 대학생부 48개 팀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는 대학생들의 야구 종목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대학동아리팀들 간의 경기력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하고 있다.

제천 소재 대학인 세명대학교 세이프티존 동아리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7일간 졸업생 부문, 재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오는 20일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유소년, 중학교, 대학동아리, 사회인, 여자야구 등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참여하는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회 운영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제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선사해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학 야구인이 제천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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