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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응급의료시설 1 대 1 전담책임관 지정 등

  • 웹출고시간2024.09.12 11:13:10
  • 최종수정2024.09.12 11:13:10
[충북일보] 음성군은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꾸려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시설은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빈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추석 연휴기간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043-883-8800)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추석연휴 기간인 이달 16 ~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하고, 보건진료소는 권역별 진료를 실시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043-871-3222), 군 보건소(043-872-2136)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서도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운영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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