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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립발레단과 협력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실

'국립발레단의 'Fly Higher with KNB'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4.09.12 11:12:45
  • 최종수정2024.09.12 11:12:45

국립발레단의 '플라이 하이어 위드( Fly Higher with KNB)' 공연 안내.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30분 국립발레단의 '플라이 하이어 위드( Fly Higher with KNB)'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음성군과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인 꿈나무 교실의 작품 '발레 에튀드(Ballet Etudes)'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로 구성된다.

'꿈나무 교실'은 음성군 거주 초등학생들이 매주 2회씩 국립발레단의 발레수업을 통해 발레의 기본기와 작품을 배우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10명의 발레리나가 무대에 올라 지난 3월부터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군 발레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국립발레단은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 '돈키호테'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해설과 함께 재창작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음성군 소재 아동복지기관에 기부된다.

음성군과 국립발레단이 주최·주관하며 군내 문화소외계층 170여 명을 초청해 공연을 함께 관람한다.

48개월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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