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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개최

'달아달아 선물다오'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맞이

  • 웹출고시간2024.09.12 12:59:21
  • 최종수정2024.09.12 12:59:21

충주 중앙탑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포스터.

ⓒ 충주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가 추석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달아달아 선물다오' 프로그램은 귀경객과 관광객,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석 연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탑 체험장과 관광안내소가 추석 연휴 전 기간 정상 운영된다는 점이다.

개장 이래 처음으로 추석 당일에도 문을 열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중앙탑 체험장에서는 추억의 뽑기를 통해 충주 농산물과 간식을 선물로 증정하며, 차례상 포토존,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무료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또 센터 홍보관에 설치된 한가위 소원 나무에 소원지를 매달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탄금호 피크닉공원과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피크닉공원 예약 고객에게는 구워먹는 가래떡이,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에게는 사과와 한과 등의 웰컴푸드가 제공된다.

특히 15일과 16일 양일간은 오후 2시부터 중앙탑 의상실과 체험관광센터 홍보관에서 선착순으로 오색 송편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 연인, 친구들과 중앙탑 공원을 방문하셔서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탑이 추석 연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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