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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26 15:17:44
  • 최종수정2024.09.26 15:17:44

옥천군의 새터민·다문화가족 3쌍이 26일 옥천농협예식장에서 이범석 농협 옥천군지부장의 주례로 혼례를 올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의 새터민·다문화가족 3쌍이 26일 옥천농협예식장에서 친지 등 하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손을 맞잡고 결혼했다.

이번 결혼식을 주관한 농가 주부 모임 군 연합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어려운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에 합동결혼식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모두 42쌍이 혼례를 치렀다.

올해는 새터민 1가구와 결혼이주여성 2가구(필리핀 2명)가 이범섭 농협 옥천군지부장의 주례로 혼례를 올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랑의 가장 소중한 결실인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서로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사랑과 존중의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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