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금성면 자은사 주지 스님인 석구 대종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중생구제의 원을 세운 지장보살 기도 도량인 자은사의 석구 스님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서로가 서로에게 친절하고 위로가 되는 따뜻한 세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은사 주지 석구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구 스님은 지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이어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메시지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를 전달하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
[충북일보] 제천동중학교가 5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천동중은 13일 오전 8시부터 제천동중 정문 진입로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회,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은 상호존중의 달, 나 먼저 미소짓기, 존중하기 배려하기', '우리 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모두의 학교입니다'라는 슬로건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엽서를 배부해 친구, 부모님, 선생님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말을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편으로 보내는 '사랑의 엽서 쓰기' 이벤트에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3학년 한 남학생은 "지난 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사랑의 엽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다행"이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평호 교장은 "5월 상호존중의 달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제천동중 교육 가족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소통하며 평소 고마운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13일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CJ 소속 민성희 셰프를 초빙해 '랍스터테일'을 직접 조리하고 제공하는 점심시간 특식 행사를 마련했다. 전문가의 조리로 완성된 음식을 영상 매체를 통해서만 보았던 학생들은 셰프가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완성된 음식을 통해 맛과 향을 음미하며 풍족하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만끽했다. 이번 특별한 점심시간을 주도한 전문조리사 민성희 셰프는 "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본인의 직업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나아가 미래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자신이 느낀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온 한 학생은 "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메뉴를 전문 요리사가 직접 방문해 조리까지 해 주시는 값진 경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게 돼 행복했다"며 "이런 행사가 더욱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13일 학교 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공동체 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자살 예방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2024 청소년의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관리자, 교사,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이선환 교수를 초청해 '학교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위기 학생 대처법', '위기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정신과 의사가 반드시 지키는 양육 원칙 세 가지'를 주제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의 형식적인 연수에서 벗어나 강연자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중심이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생명에 대해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위기 학생 지도 방법을 학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제1차 자살위기관리위원회 및 학생정신건강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백운중학교가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내 고장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2023년 3월 포레스트 리솜 및 지난 4월 넉넉한 사람들(주)과 지역사회와 학교의 동반 성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각각 업무 협약(MOU) 체결 후 해당 기관을 방문하는 행사였다. 우선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기관 내 직업에 대해 살펴보고 헤브나인 스파를 체험했으며 넉넉한 사람들(주) 공장을 방문해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제품 포장과 커피숍에서 바리스타를 체험했다. 최정순 교장은 "이번 업무 협약 기관 방문을 통해 백운중학교 학생들이 내 고장 기관과 직업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심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며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3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2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등록하고 활동 계획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14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중 '휴재생' 연구단체(대표 홍석용 의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례를 수집하고 연구해 우리 시에 적합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 의원으로는 김수완, 박영기, 한명숙, 김진환 의원이다. 또 '제천시 스포츠 관광 활성화 마케팅' 연구단체(대표 권오규 의원)는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통해 제천시의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며 참여 의원은 박해윤, 이재신, 이경리, 이정임 의원이다. 향후 두 연구단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및 연구용역 등을 추진한다. 이정임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에 알맞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을 찾고 제천시의 지속 가능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지역 어르신들이 의료인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18개 읍·면·동 분회장을 비롯한 임원 22명은 13일 오후 3만4천여 제천시 노인을 대표해 "의사단체는 진료 거부 및 파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제천시지회는 "현재 대한민국은 정부의 의료 개혁 추진과 이를 반대하는 의사단체의 파업사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환자와 국민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의료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 점을 여와 야는 물론 국민 90%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의사들은 아예 공론의 장으로 나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어르신들은 "의사들이 자기들만의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동안 의료현장에서는 진료와 수술이 연기되며 환자의 피해사례가 속출되고 있다"며 "의대를 졸업하며 제네바선언문을 외치던 초심을 망각한 채 의사로서의 숭고한 의무를 방기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안타까운 속내르 드러냈다. 이들은 "정부와 의사단체는 국민을 볼모로 하는 힘겨루기를 중지하고 협상은 공론의 장에서 하고 의사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여 환자의 생명부터 살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끝
제천시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례회의=오전 11시 시청 의림지실. △(재)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오후 5시 청풍호실. 단양군 △오감만족 관광문화 캠페인=오전 10시30분 구경시장 일원. △열리는 한밤의 효 경로잔치=오후 5시 매포체육관. 옥천군 △2024년 상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오전 9시 배바우 도농교류센터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보은읍 지산 1·2리 △보은군 농업인 대학=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024년 5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오후 2시 군청 앞 광장 영동군 △제32회 5도 5군 4-H 회원 화합행사=오전 10시 30분 영동체육관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상호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및 학부모 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다. 이러한 일상이 화제가 된 계기는 매년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 연합회에서 교육공동체 상호존중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 10여 곳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표시하는 현수막을 내 걸면서부터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서는 '학부모님의 귀한 자녀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나란히 내걸어 화답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 상호존중과 가정의 달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되살려 각급학교에서는 가족과 선생님에 대한 사랑의 엽서 쓰기, 감사와 칭찬 릴레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교육지원청에서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이벤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강성권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존중에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한 제천형 농부시장인 '영파머스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농부가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고 먹거리와 체험학습 등도 다양하게 포함해 풍성하게 운영했다. 영파머스마켓이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제41회 전국 미술실기대회가 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에서 함께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12일에는 버스킹, 풍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파머스마켓 개최를 통한 도·농간 소통 증대 및 농가 단골손님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량생산·유통 도매시장 구조에서 소규모 농가 틈새시장 판로개척으로 청년과 중소농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수상관광 단양시대'의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에서 세계적인 대회가 개최된다.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단양 호반에서 '2024 단양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대한모토서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따뜻한 봄날의 하늘과 흐드러지게 핀 백일홍, 수레국화 꽃밭을 배경으로 단양강에 화려한 무지개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챔피언십으로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태국, 미얀마, 마카오 등 6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오픈(기종 무제한), 스탁(제트서프 레이스 기종으로 제한), 루키(첫 출전) 종목으로 열린다. 총상금 480만원 규모로 펼쳐지는 대회는 종목별 2회씩 도전할 수 있으며 더 높은 기록을 비교해 우승, 준우승, 3위를 선발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또 부대행사로 단양군민과 관광객에게 모토서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제트서프, 플라이트보드 2종을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각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 시간 간격으
[충북일보] 제천중앙로터리클럽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화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가옥 외부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정화조 매설과 지하 배관 정리 작업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장비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은 회원들이 재료를 손수 나르는 등 이틀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해 수세식 화장실 설치 공사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김영주 회장은 "이틀간 함께 봉사활동을 참여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 어르신이 화장실을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제천중앙로터리클럽 회원님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농협이 최근 대강면 덕촌리 일대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했으며 단양농협 및 농협단양군지부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과 열매 솎아내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농촌의 일손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지난 12일 제천 송학중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참가해 축하했다. 이날 송학중학교 동문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성권 제천교육장, 김창규 제천시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 교육감은 "송학중학교는 그동안 각계각층을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제천의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하지만 저출산 등의 문제로 송학중의 폐교 위기의 어려움에 잠시 처했으나 이를 극복해 재학생 20명이 다니는 학교로 다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많은 동문의 노력과 강성권 제천교육장, 김덕진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함께한 친구, 선후배와 함께 동문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학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재학생 최규현, 김가온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한 강천사 발전 기금 1천만원 기탁에 이어 동문회 200만원, 송학중 2회 졸업생 100만원 기탁 등 개인들의 기탁도 이어졌다. 김덕진 교장은 "송학중학교 모든 교직원은 특색있는 교육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 체험 교실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장애인,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제천을 실현하고자 기획했다. 기간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며 부강유치원, 청전어린이집, 중앙초 병설유치원 등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연 10회 운영한다. 이론 프로그램은 인권 강사와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초점을 두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교육과 장애인을 대하는 예절, 이론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체장애인이 돼보는 휠체어, 목발 체험과 안대를 쓰고 흰 지팡이로 걸어보는 시각 장애인 체험이 있다. 그 밖에 장애인에 대한 특성 이해를 위한 시청각 교육과 퀴즈 시간 등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방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후에는 소감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해 아이들이 장애에 관한 생각을 스스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6일 적성면 복지회관에서 '치매 안심마을 우리 동네 치매 검진 날'을 운영한다. 이는 충북광역치매센터, 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방문형 치매 조기 검진 사업으로 치매 안심마을 활성화와 치매 환자 등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에서는 노인인구 비율, 치매환자 현황, 센터 접근성, 지역사회자원 등을 고려해, 2019년 적성면 3개 마을(하2리, 하원곡리, 기동리)을, 2024년에는 어상천면 1개 마을(임현1리)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적성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 중 6개월 이내에 치매 조기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CIST)를 하고 검사 결과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는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연계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안심마을을 지속해서 운영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더 나아가 치매에 안전하고 건강한 단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이 최근 제천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가주부모임 김진숙 회장과 40명 회원은 청소와 주변 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을 더 푸르게 가꿔 나가며 더 나은 농촌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근수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의 자발적 환경미화 봉사활동은 농업인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제천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수상관광 단양시대'의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에서 세계적인 대회가 개최된다.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단양 호반에서 '2024 단양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대한모토서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따뜻한 봄날의 하늘과 흐드러지게 핀 백일홍, 수레국화 꽃밭을 배경으로 단양강에 화려한 무지개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챔피언십으로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태국, 미얀마, 마카오 등 6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오픈(기종 무제한), 스탁(제트서프 레이스 기종으로 제한), 루키(첫 출전) 종목으로 열린다. 총상금 480만원 규모로 펼쳐지는 대회는 종목별 2회씩 도전할 수 있으며 더 높은 기록을 비교해 우승, 준우승, 3위를 선발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또 부대행사로 단양군민과 관광객에게 모토서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제트서프, 플라이트보드 2종을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각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 시간 간격으
[충북일보]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2024년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전통등문화축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행사를 제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연합회 각 사찰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는 행사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제천시 일대에 연등 장엄물을 설치하고 제천역 광장, 의림지 일원 등 주요 거점에 각종 연등을 설치해 불을 밝혔다.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한편, 봉축 법요식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후원했으며 기타 사항은 불교사암연합회(648-229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피치 못할 개인 사정으로 정규학교에 다닐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그 배움으로 자신의 발전과 성과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제천시 '정진야학'이 신입생을 모집한다.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배움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배움 공동체'로 운영되고 있는 '정진야학'은 1986년 7월 개교 이래 지금까지 2천37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62명의 검정고시 합격(졸업생)자를 배출했다. 공무원, 현직 교수, 일반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직군에서 구성된 15명의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야간학교 학생들은 10대에서 60대까지의 조카뻘 청소년, 아줌마, 아저씨, 다문화가정, 때론 머리 희끗희끗한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업하고 있다. '정진야학'의 교육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국사를 배울 수 있으며 학교 수업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두 과목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연령제한 없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자로 연중(수시) 모집하며 학생들의 수업료는 전액 무료(교재 무료 제공)다. 제천시 건설과장인 김창순 교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SCI평가정보로부터 지난해 기업 신용등급 평가결과 A+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2018년 호반그룹으로 편입된 후 기업 재무 건전성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A+를 유지하고 있다. 리솜리조트 인수 직후 호반그룹은 진행이 중단됐던 제천 호텔형 리조트 건립에 착수해 지난 2021년 6월 레스트리를 완공했다. 또한 안면도와 덕산에 있는 리조트의 경우, 전관 리노베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시설 및 서비스 품질을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2월 국내 숙박시설 최초 이콜랩(Ecolab Science Certified) 인증을 받았다. 이는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객실 이용 시 불편을 전담 관리하는 인프라관리팀도 신설해 시설 내 간단한 고장은 즉시 수선하고 기타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새로운 경험콘텐츠도 눈에 띈다. 리솜 콘텐츠 기획자 '리오'를 통해 리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 행사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4일부터 3일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부처님오신날은 연등과 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 사찰은 대다수 목재로 지어져 있으며 산림과 인접해져 있어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단양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57명, 의용소방대원 361명을 동원해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춰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직원 비상 연락망 점검 및 비상 응소 태세 유지 △전통 사찰 도상 훈련, 화재 초동대처 훈련으로 상황대처 능력 제고 △법요식 행사 등 화재 우려 예상 지역 예방 순찰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및 화재 안전 중점 확인 등이다. 채열식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산림과 인접한 사찰 주변 화기 사용으로 작은 불씨가 큰 재앙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13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ee)'를 모집한다. 짐프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약자인 'JIMFF'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Free'를 더한 자원활동가 이름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공식 일정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공연팀 △마케팅팀 △문화사업팀 △영화음악 아카데미팀 △영화팀 △운영팀 △초청팀 △홍보팀 등 8개 팀 27개 부분이며 총 2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 영화제 전 기간 종일 활동이 가능한 자, 영화제 기간 제천시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 사전 교육 및 영화제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 마지막으로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짐프리 지원은 JIMFF 공식 홈페이지 자원활동가 페이지 (https://www.jimff.org/w10_c_2024/1)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짐프리는 사전 교육을 거쳐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0일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선발 일정 및 모집
[충북일보] 단양장학회가 지난해 7월 해산된 단산장학회 역사를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산장학회는 1984년 어상천면 고등학교 설립추진위를 결성해 설립된 단산고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초대 장학회장인 김우영 전 소백농협 조합장을 주축으로 어상천면 15개 리 지역 주요 인사와 마을 주민 672명이 농작물을 판 돈과 쌈짓돈을 모아 2천485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단산장학회는 39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제작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직접 공인을 제작하고 장학지 발간을 미루며 변변한 사진 기록도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장학회는 총 42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남아있는 장학기금 3천227만원을 단양장학회로 기탁하며 지난해 7월 19일 해산했다. 단양장학회 김문근 이사장은 "단산장학회는 해산됐지만 그 뜻을 이어받아 어상천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단산장학회의 열정과 헌신을 기록해 우리 시대 소중한 정신적·문화적 자산으로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산장학회의 숭고한 정신을 후대에 깊은 감동으로 전달하기 위해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