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2024.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국외 프로그램' 장행식을 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다음달 11일부터 8박 10일간 친환경 도시로 유명한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국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군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청은 지난해 초·중학생 34명(초등학생 19명, 중학생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리더십 캠프, 주제별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활동, 생활 속 그린에너지 탐구 및 키트 제작 등의 교욱활동을 해왔다. 손희순 교육장은 "글로벌 그린리더들이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 속에서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손희순 교육장. 괴산 글로벌 그린리더 및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가 지난 23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미숙) 직원들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행사의 하나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의 한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음성군 원남면의 한 저수지에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중 차 앞좌석에 숨져 있던 A(55)씨를 발견하고 차량을 물 밖으로 꺼냈다. 음성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3월10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인양한 A씨를 부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26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무대에 올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문화예술 12개 작품 중 6개 작품을 한 무대에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공연 작품은 △처용무(2009년 등재) △판소리(2003년 등재) △강강술래(2009년 등재) △가곡(2010년 등재) △아리랑(2012년 등재) △판굿(2014년 등재)이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원 국악연주단인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이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공연은 '2024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 선정작으로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음성군이 주관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043-871-5949)로 예매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전통 음악과 춤을 보존하기 위해 1951년 개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운동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소이면은 올해 들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3월 A씨(40)가족 3명이 소이면 금고리에 전원주택을 지어 새로 전입했다. 2019년 지인 소개로 문등리 빈집을 매입, 수리하고 매주 전원생활을 해온 B씨(36)도 최근 가족 4명이 전입 신고를 마쳤다. B씨는 "음성은 수도권과 거리가 가깝고 자연환경이 너무 좋다"며 "농촌체험을 하면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 좋아 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소이면은 지난 4월부터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면내 식당과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를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 등을 설명하며 내고장 주소갖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아울러 매달 귀농·귀촌인들과 현지인 대화시간을 갖고 귀농·귀촌할 때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인구늘리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염규화 면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역귀농을 막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충북일보] 음성군이 돌봄노동자 20명을 모집해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돌봄노동자는 대부분 여성들로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저출산·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노동자이지만 열악한 사회 인식과 고용불안, 저임금 근무환경에 시달리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모집 공고 후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어 직장 내 스트레스,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가 1대 1 개별 맞춤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생활권역별로 나눠 제1권역(음성, 소이, 원남)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공간에서, 제2권역(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가 네팔 교육기관과 손을 맞잡고 글로벌 교육 협력에 나섰다. 극동대는 네팔 러닝 리암 인터네셔널(LRI)트리부반 대학교 소속-카트만두 모델 컬리지(KM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공동연구, 학생 및 교수진 교류 등 교육적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기로 약속했다. 러닝 리암 인터네셔널은 1988년에 설립된 카트만두에 위치한 영어 중심의 교육기관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카트만두 모델 컬리지는 2000년에 설립된 사립 대학으로, 경영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학사 및 석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 임직원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밥버거 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밥버거를 나눠주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충북일보] 음성 남신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 남초부 개인복식(4년 이하)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 오재웅, 파신 조는지난 17∼22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 대회 8강에서 전북 순창초 선수들을 4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경북 점촌중앙초 선수들을 준결승에서 만나 아쉽게 1대 4로 패하며 2년 연속 이 대회 개인복식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원지연 교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남신초 소프트테니스부를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년 마을문화놀이터 원데이클래스'를 함께 만들어갈 체험처를 모집한다. '마을문화놀이터'란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우리 고장의 자원을 활용한 직업 현장과 문화·예술, 농장 등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며 꿈을 키우는 특별한 공간이다. 교과서에서 배우기 어려운 직업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잠재력을 발견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배움터다. '마을문화놀이터'는 음성군에 소재를 둔 사업장으로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올해 하반기(9월~11월) 초등학생 가족 단위 체험을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30일까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yclo@korea.kr)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과(043-871-314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마을문화놀이터 체험처 모집 안내문. 사진제공=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군은 국적별 규모를 고려해 네팔어와 캄보디아어를 추가해 6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한국어)로 제작했다. 이 가이드북은 음성군 소개, 외국인 등록 및 체류, 생활안내, 주요시설 안내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외국인 주민이 모바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생성했다. 제작한 가이드북은 군청 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음성군가족센터, 외국인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배포했다. 아울러 군청 홈페이지 e-book과 QR코드로 누구나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음성군은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 총조사에서 외국인 비율이 16.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30분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괴산군수배 어울림 론볼대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음성품바축제 홍보단 위촉식 참석.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오후6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시상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6·25참전유공자 화랑 무공훈장 전수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3일 오후 3시 30분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증평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간담회 참석 △송기섭 군수 = 23일 오후 1시 30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5년 농촌다움 복원사업 경연대회 개최계획 보고 행사 참석 △김창규제천시장=24일 오후 7시30분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제28회 제천 박달가요제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시설세 논리 보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1시 청성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은 22일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재봉틀 교육 중급과정을 개강했다. 감물면은 초급 재봉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초급과정을 이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해 중급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감물면사무소 교육장에서 총 8주간 중급 수준의 재봉틀 사용법과 의류제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면은 교육 과정에서 사용될 모든 재료와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나눔 행사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재봉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감물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재봉틀 교육으로 자신감을 얻고, 더 나아가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거나 부수입을 창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군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 특별방역 기간을 지정하고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 27곳 중 입소자가 20인 이상인 13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해 마스크 착용, 환기상태,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증상모니터링이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이와 함께 유증상자가 발생된 때에는 신속한 진료 및 격리를 권고하고 7일 이내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토록 조치했다. 신고된 시설은 보건소의 집중관리 대상으로 관리 중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합동전담대응팀이 즉각 가동된다. 합동전담 대응팀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감염병관리팀, 노인복지담당자, 장애인복지담당자로 구성돼 역학 및 현장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의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며 "군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최근 군내에서 외래 검역 병해충인 '토마토 뿔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토마토 재배 농가에 철저한 예방과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주요 토마토 생산지역에 트랩을 설치해 예찰한 결과 지난달부터 뿔나방 성충 개체가 확인됐다. 최근에는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마토 뿔나방은 성충의 크기가 약 6~7mm로, 실모양의 더듬이에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진게 특징이다. 뿔나방 유충은 작물의 잎과 열매에 작은 구멍을 뚫어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암컷 한 마리가 260개 이상의 알을 낳고 광범위한 이동성과 번식력이 뛰어나 확산이 빠르다. 군은 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 교란제를 활용하는 방법과 BT균을 배양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행농가별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등록 약제의 안전사용 기준 안내 및 선제적인 방제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토마토 뿔나방. 사진제공=괴산군
[충북일보] 괴산 청천푸른내시장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 추석맞이 영수증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민소비 축제로,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함께 참여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행사 기간 1만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표고버섯, 잡곡, 키친타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차등 지급한다. 영수증 이벤트는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에서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된다. 1차 행사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차 행사는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3차 행사는 다음 달 28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청천푸른내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는 괴산군의회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괴산군지부는 군의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이 참여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옥천군의회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괴산군의회와 농협괴산군지부는 다음 주자로 음성군의회를 지목했다. 김명희 농협 지부장은 "범군민적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이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유관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창업 교육혁신 사업단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충청청년 마을 로컬 대장정'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주요 대학들이 세종시, 충북 괴산군, 충남 아산시에서 공동으로 주최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석자들은 첫날인 21일 세종시에 집결해 프로그램 소개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지역 가치 창업사례와 벤치마킹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괴산군으로 이동해 팀별 임무를 수행하고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충남 아산시로 이동해 추가 특강과 시장탐색 실습을 진행하며 청년 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참여 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여 권역 내 청년 마을과 창업 생태계 주체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최은녀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에서 충청권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1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드론에 의한 테러로 공공시설에 화재 발생을 가정해 초기대응 단계부터 인명구조 및 피해·화재진압, 시설복구, 방화범 검거 등 생동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제2161부대3대대, KT음성금왕지점,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 등 6개 기관 11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화장품 등 3개의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관해 전시테러 발생 시 대처 상황을 현장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유비무환의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가 21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도내 11개 시·군 이통장협의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를 열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세계인의 날 기념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타'를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다음 달 8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연다. 음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해 글로벌 페스타 1부 기념식과 2부 울려라 골든벨, 3부 가족 장기자랑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주민 등이 가족과 친구, 동료와 한 팀이 돼 퀴즈대결과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세계 각국의 놀이·의상·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음성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도 전시해, 외국인 주민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로 했다. 음성군가족센터는 글로벌 페스타에서 진행되는 '울려라 골든벨', '가족 장기자랑', 음성군 명소 '가족 사진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전 참여를 신청한 500명에 한해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과 행운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는 음성군가족센터에 전화( 043-873-8731~2)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해 '1석 2조 축제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 여행은 첫째 날인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원한 관광버스를 타고 즐기는 종일 투어다. 음성군의 독특한 공장 탐방과 농장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전문 여행가이드의 안내로 지역을 여행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다. 토종 맛집 중식 제공에 체험 3식, 군내 전용 관광버스, 니나농 농촌 관광 기념품까지 포함돼 있다. 체험객들은 풀무원 두부공장에서 두부를 만들고, 춤추는 양변기 투어와 타일 피카소 체험, 농장 견학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지역 탐방을 한다. 여행 종료 지점은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장으로 자율적으로 축제를 즐기면 된다. 여행 참여를 원하는 자는 잼토리 홈페이지(www.jamtory.com)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농림부의 30% 여행 할인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잼토리(0507-1370-211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명작 페스티벌은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9월 5∼8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1석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물가안정과 인구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음성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5% 추가 지급한다. 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에 선정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비 6억3천200만원(국비 3억7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음성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군내 착한가격업소와 음성장터 사용자, 다자녀 가구, 귀농귀촌가구다. 착한가격업소, 지역 온라인쇼핑몰(음성장터)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할 때에는 기존 10%에서 5% 추가됨에 따라 결제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와 귀농귀촌가구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다만 가족 구성원 모두 음성군에 주소를 둔 자이어야 한다. 지급 방법은 신청인(가구원 중 1명)에 대한 전월 음성행복페이 결제내역을 추출한 후 5% 추가 인센티브를 계산해 정책발행금 형식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매월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9월 추석을 맞아 음성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를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활동인구 11만8천명으로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지자체 '지역활동인구 비교'에서 올해 상반기 음성군 지역활동인구가 11만8천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활동인구는 해당지역에서 상품·서비스 생산을 위해 '수입있는 근로'를 한 15세 이상 취업자(유입취업자 3만3천500명, 거주지취업자 5만8천500명)와 거주민 중 실업자(1천500명), 비경제활동인구(2만4천200명)를 더한 수치다. 기존의 고용지표는 지역 간 유입·유출 취업자가 반영되지 않아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이를 보완하는 지표로 음성군의 실질적인 경제활동 규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군의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7.9%로 도내 1위에 올랐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72.5%, 경제활동참가율은 74.1%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년고용률도 51.1%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 지표가 크게 상승한 결과로 취업자 수는 2천400명 증가한 6만7천700명을 나타냈다.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 하반기 대비 2천명 증가한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3일차)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2일 오후 2시 삼보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참석 △송기섭 군수 = 22일 오전 10시 진천 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읍면 경로당 회장, 사무장 교육 행사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관성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감염병 예방 교육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한국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영동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 주재.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7시 30분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제천 의병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참석.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복합 교육시설이 들어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건립 부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이양섭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보훈기관 및 단체장, 문의면 지역주민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2022년 5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된 후 청남대 내에 최초로 건립된 교육연구시설이다. 총사업비 198억여 원(국비 72억·도비 12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22㎡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100명씩 수용이 가능한 구내식당과 세미나실, 지상 1층은 2개의 강의실과 영상실로 꾸며졌다. 지상 2·3층은 생활관 32실이 마련돼 72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청남대는 교육문화원을 활용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교육정원 청남대'를 비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준공식을 마친 후 다음 달부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이어온 '교육도시' 타이틀을 충주시에 뺏길 위기에 놓였다. 충주시가 다음달 2일 '교육도시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브랜딩 작업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충주시는 선포식에서 향후 충주지역을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많은 시·군들이 있지만 충북도내에서는 청주시가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인식돼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충주시의 교육도시 선포로 청주시는 교육도시의 이미지를 완전히 잃어버릴 상황에 놓였다. 청주시는 광복 이후 수십년 간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교육업 종사자였을 정도로 충북 도내에서는 교육도시로 불려왔다. 지역 명문고등학교였던 청주고로 타 시·군 학생들이 유학을 올 정도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도 괴산 청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주고로 유학을 왔고, 직전 도지사였던 이시종 전 지사도 충주중학교에서 청주고로 유학을 왔다. 게다가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은 한강 이남 최초의 사학 청주대학교도 청주시의 교육도시 이미지 강화에 역할을 했다. 하지만 '교육도시 청주' 이미지는 언젠가부터 도민들과 시민들의 머릿 속에서 흐릿해져갔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