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금품을 훔친 A(33)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5시30분께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한 공장 주방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45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5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이 공장에서 일하던 중 지난해 12월 퇴직한 뒤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빚 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25일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3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손과 발이 끈에 묶인 채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A(여·34)씨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로부터 '집에서 남성에게 흉기로 찔렸다'는 내용의 진술을 듣고 집을 확인한 결과 B씨가 목을 매 숨져있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B씨는 A씨의 집 앞에서 출근하는 A씨를 기다리다 오전 8시20분께 현관문 밖으로 나온 A씨를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집안으로 들어간 B씨가 A씨의 손과 발 등을 묶고 흉기로 찌른 뒤 목을 매자 A씨는 집 밖으로 도망쳐 나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 아파트 경비원은 "오전 7시30분께 근무교대를 하고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아파트에서 비명소리 난다'는 주민의 전화가 경비실로 걸려왔다"며 "전화를 받고 아파트에 올라가봤지만 특이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숨진 B씨와 A씨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B씨와 같은 직장에 다녔지만 같은 부서 근무 등은 하지 않았다"며 "1년 전께 B씨를 알게 됐는데 2~3개월 전부터 B씨가 선물 등을 주며 좋아한다고 해 거절해왔다"고 말했다. 인근 한 주민은 "언젠가부터 한 남성이 저녁시간 아파트 근처에 와서 한참을 서성거리다 늦은 밤 돌아가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가 병원 치료 중이어서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25일 청주흥덕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서 한국성희롱예방전문강사협회 유정흔 강사가 직원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편의점에서 문화상품권을 훔쳐 달아난 A(2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25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B(여·20)씨에게 문화상품권 13장을 받아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비슷한 범죄로 처벌받았던 A씨는 누범 기간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훔친 문화상품권을 팔아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보험금을 노린 업주의 지시로 카센터에 불을 지른 A(28)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A씨에게 방화를 지시한 카센터 주인 B(35)씨도 현주건조물방화 교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지시로 지난달 15일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B씨의 카센터에 일부로 불을 지른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카센터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자 보험금을 노리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속보=청주흥덕경찰는 송유관에서 21억원대 기름을 훔친 지인 부탁으로 범행 가담자의 수배 여부를 무단 조회해 준 이 경찰서 소속 경찰관 A(45)경위를 파면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청주시 흥덕구 옥산읍 경부고속도로 인근에서 땅굴을 파 기름 161만9천100ℓ를 훔친 일당의 총책 B(40)씨의 부탁을 받아 함께 범행을 벌인 땅굴 시공 전문가의 수배 여부를 조회해 준 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송유관 기름 절도 일당을 붙잡으면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흥덕구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땅굴을 파 송유관의 기름을 훔쳐 21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C(44)씨 등 4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 과정에서 A경위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박태성 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청주흥덕경찰는 송유관에서 21억원대 기름을 훔친 지인 부탁으로 범행 가담자의 수배 여부를 무단 조회해 준 이 경찰서 소속 경찰관 A(45)경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청주시 흥덕구 옥산읍 경부고속도로 인근에서 땅굴을 파 기름 161만9천100ℓ를 훔친 일당의 총책 B(40)씨의 부탁을 받아 함께 범행을 벌인 땅굴 시공 전문가의 수배 여부를 조회해 준 혐의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송유관 기름 절도 일당을 붙잡으면서 드러났다. 서울청은 흥덕구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땅굴을 파 송유관의 기름을 훔쳐 21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C(44)씨 등 4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 과정에서 A경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경위는 수배 조회와 관련해 "이들의 범죄 사실을 몰랐고 이와 관련해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인터넷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A(35)씨 등 2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B(32)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3곳을 운영, 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이 운영한 사이트 이용 회원만 4천여명, 판돈은 1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주한 해외 운영책 등 모두 9명의 뒤를 쫓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26)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 새벽 1시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B(여·59)씨의 화물차 문을 가위로 열고 들어가 휴대전화(3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모두 21차례에 걸쳐 6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경보장치가 없는 화물차 등을 골라 이 같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청주흥덕경찰서는 국무조정실 직원을 사칭해 상인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A(43)씨에 대해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께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B(31)씨의 전기스쿠터 매장을 찾아 세종정부청사에서 사용할 스쿠터 남품계약을 하겠다고 속여 인지대 등을 명목으로 20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240여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 상점 CCTV 분석 등을 통해 흥덕구 봉명동 한 모텔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충북도소방본부 소속 A(46)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밤 11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1t 화물차량으로 신호대기 중이던 SUV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차를 몰고 도주 중 인근 음식점과 출동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나던 중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3%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26일 청주봉명고등학교에서 열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간담회'에서 임용환 청주흥덕경찰서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19일 오전 청주흥덕경찰서에서 열린 '치안현장 점검 및 치안협력단체장 간담회'에서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임용환 서장 등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아파트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여·40)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2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흥덕구 한 아파트 B(여·37)씨의 들어가 4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범행대상으로 삼은 집 아래층 계단에 숨어 집주인이 출입할 때 현관문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확인한 뒤 집이 비어있는 틈을 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돈이 필요해 그랬다"며 "훔친 금품을 팔아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태국에 서버를 두고 천억원대 불법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A(29)씨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4년 9월까지 태국에 서버를 두고 1천100억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다. A씨는 인터폴 적색 수배자로 등록돼 지난 2014년 10월 태국경찰에 붙잡혀 강제추방된 뒤 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일년간 국내 총책 B(30)씨 등 일당 19명을 붙잡아 이중 18명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 등은 배팅 제한을 두지 않는 등 불법사이트를 운영해 250억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국내 부총책 C(31)씨의 뒤를 쫓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