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28일 근무체계 개편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일자리란 1주 평균 근로시간이 15시간에서 30시간 이하이며 기간이 정해지지 않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도 사회보험·사내 복지·교육훈련·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이 없는 일자리를 말한다…
제천시가 구인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3일 오후 2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2월 '잡잡데이'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끝났다.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7개 기업체관계자와 7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먼저 기업체별 사업설명회를 갖고 이어 면접안내 그리고 각 기업체별 면접순으…
2011년 5월, 가정주부 안모(38)씨는 둘째 아이 출산 후 4년의 경력단절 기간을 뛰어넘어 재취업 기회를 찾고 있었다. 두 아이(14세, 4세) 양육과 일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전문직 진출을 위한 자기 계발 목적으로 직업훈련을 선택했다. 5개월후인 10월에 안씨는 청주에 있는 무역수출기업의 무역사무…
일용직·비정규직 최소화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이 정부와 각급 지자체의 최대 과제로 부각된 가운데 충북도가 수년째 임시직 및 일용근로직 위주의 일자리창출 계획을 답습하고 있다.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도가 최근 확정한 '2012년 부문별 일자리창출계획'을 보면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 총 사업비…
대전시가 전임계약직 공무원 11명을 공개 채용한다.분야 및 선발 인원은 △공원관리사업소 1명 △문화예술의 전당 6명 △도시계획과 1명 △도시디자인과 2명 △의회 1명이다. 1차 서류 전형,2차 면접 시험을 치른다. 채용 일정은 △24~28일 원서 접수 △3월 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3월 13일 면접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22일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사 1회 실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접수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월2일 오후 6시까지다.3월1일은 접수받지 않는다. 접수 종목은 가스기능사 등 67개 종목으로 인터넷(www.q-net.or.kr)으로 접수 가능하다.올해부…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지난해 고등학교와 측량업무 교류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정규직 채용 확정형 고졸자 청년인턴 24명을 신규채용했다. 고졸자 신규채용은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번에 채용된 신규직원은 1년 간…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은 오는 4월17일 서울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2012 교향악축제 참가를 위해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수석단원으로 제1·제2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호른, 트럼본 부문 6명과 일반단원으로 호른, 트롬본 부문 2명이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22…
올해 충남도와 산하 16개 시·군이 새로 뽑을 신규직 지방공무원은 총 573명으로 지난해(325명)보다 248명(76%)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선발 인원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당진시 개청 △천안시 국제웰빙엑스포 개최 △소방인력 임용 전 교육기간 연장(6개월) △육아 휴직자 증가 때문으로 분…
제천시취업정보센터와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잡잡데이(JOP을 잡는 날)' 행사가 오는 23일 열린다.이날 행사는 제천시 화산동 소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물론 구인 업체도 참가해 구인ㆍ구직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다.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공연예술 및 도시경관 등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임계약직 공무원 11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15일 밝혔다.채용분야는 △산림교육 및 숲 체험 학습운영 전임'라'급 1명(시 공원관리사업소) △무대장치 전임'나'급 1명, 공연사업 전임'나'급 1명, 무대음향 전임'다급 1명, 공연장운영 전임'다'급 2…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9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입사지원서는 오는 17일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중…
충북도가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여성정책관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조직개편 시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여성정책관을 전국적으로 공개모집하고, 13일 충북도 및 행정안전부 인터넷 홈페이지와 일간지에 공고한다.도는 유능한 인재 선발를 위해 중앙부처와 각 시·도…
충주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시민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12년도 무료 재취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3월 5일~8월 4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중장비운전ㆍ사무자동화ㆍ조리사ㆍ봉제ㆍ피부미용 5개 직종으로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음성군 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은 지역노인들의 소득 및 사회참여지원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지역 노인을 모집한다.음성군 노인복지관은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에는 265자리의 인원을 배정받…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취재기자 / 0명 / 신입·경력 / 근무지역 : 청주시, 세종시2. 연봉 *초임 : 1천920만원 / 경력 : 면접 후 결정3. 공통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4. 제출서류*…
연기군은 취약계층이나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다문화가정 지원,하수도 배수시설 정비,등산로 정비,인감대장·도로명주소정비,공공시설물 정비 등 5개 분야,15명이다. 신청 기간은 10~17일이다. 사업신청서, 건강보험…
대전시는 올해 2차례의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일반직 114명,소방직 9명,기능직 4명,연구ㆍ지도직 2명 등 모두 129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1회 시험에서는 행정 9급 41명 외에 세무, 화공, 간호, 소방사 등 모두 87명을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5월 12일로 계획했다.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
산림청은 "올해 산림 관련 녹색 일자리 사업에 총 8천8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루 평균 4만4천20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연인원 938만7천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이 추진하는 녹색 일자리 사업은 △숲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불방지 △임도사업 등 13가지다. 이들은 산림자원…
충남도는 평생교육진흥원 직원 5명(평생교육사:1급 1명,2~3급 4명)을 채용키로 하고 7~12일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원서를 접수한다.1차 서류전형을 통해 직무관련 근무경력,자격증,직무수행계획서 등 심사한 뒤 2차 면접심사(17일 오후 2시부터)에서 인성,직업관,전문성 등 업무추진 역량을 종합평가…
지방대 로스쿨 졸업예정자의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대법원이 내년 첫 채용 예정인 재판연구원(이하 로클럭·law clerk)에 로스쿨 졸업 예정자 710명이 몰렸다. 평균 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충북대 로스쿨 등에 따르면 대법원이 최근 마감한 로클럭 원서접수 결과, 서울고등법원 권역에…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내년부터 함께 대회를 준비해 나갈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조직위가 지난 4일 공고한 바에 의하면 마케팅과 문화, 경기운영, 디자인, 통·번역 등 5개 분야에 모두 8명을 선발 채용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4일부…
올해 대전지역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수가 지난해보다 48명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달 23일 실시된 제22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 대전지역에서는 총 1천963명이 응시,404명이 합격해 20.6%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19.3%보다 1…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개혁 언론의 새 기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 모집분야*취재기자 / 0명 / 취재 / 신입·경력*관리직/ 0명 / 문화사업 / 경력2. 공통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 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문화재 조사 및 보존·관리 업무를 맡을 전문계약직공무원 3명(나급 2,다급 1)을 특채한다.응시원서는 이달 24~28일 '행복도시건설청 운영지원과(339-703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 041-860-9038)'로 접수하면 된다. 연봉은 나급이 5천701만4천~3천798만9천원…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