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용산면 토사랑 문화예술 창작공간은 회원들과 함께 청주 충북 문화관 숲속 갤러리에서 23~28일까지 6일 동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토사랑 소속 작가 5명과 정기적으로 도자기를 빚는 회원 10명이 마음을 담아 정성껏 빚은 생활도자기, 조형 작품 등 80여점이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헨젤과 그레텔」공연을 오는 31일 오전10시 30분 1회에 걸쳐 진천군 화랑관에서 갖는다. 이 번 공연은 그림형제의 동화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으로 개작한 작품이다. 내용은 어머니의 심부름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표 문화축제인 제35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민속예술 공연과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꾸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에서 구성된 단체로 충주 유일의 무용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미풍유무용단(대표 김진미)이 오는 9월9일 오후4시와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지난해 제36회 서울무용제에서 안무대상을 수상한 작품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용 공연의 불모지…
[충북일보=단양] 고구려의 숨결이 깃든 단양군 온달관광지가 여름 막바지 가족 테마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휴가 절정기인 지난 주말까지 하루 평균 1천500여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단양 온달관광지는 1995년 영춘면 하리에 일대에 조성된 온달관광지는 오픈세트장을 비롯해…
[충북일보=제천] 제천1경, 제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 대표 명승지 의림지가 있는 의암동에서 제4회 한여름 밤의 의암동 힐링 음악회가 26일 의암동 주민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한 여름의 폭염에 지친 이들에게 청량함과 감동을 전해 줄 이번 음악회는 오후 6시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8일까지 1주일 연장 운영한다. 시는 당초 21일까지 운영하려던 물놀이장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를 식히려는 이용객이 늘면서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달 23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5천여 명의 어린이가 이용…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남반구 국제판화'가 오는 31일까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남반구의 남아프리카, 호주, 브라질, 칠레, 뉴질랜드 등 10개국의 판화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북반구와 반대의 기후적 특징이 반…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71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군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2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앵그리버드 더 무비' 와 '대호'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무료영화는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오후 1시, '대호'는 오후 7시 30분이다. '앵그리버드 더 무…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이 오는 15일 저녁7시30분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여섯 번째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대추골색소폰앙상블 전 회원이 함께하는 △캐러비안 해적 △숨어우는 바람소리 합주를 시작으로 △마지막 잎새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충북일보=영동]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영동의 '송호관광지'가 힐링 캠핑을 즐기기 위한 캠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을 벗 삼은 힐링 캠핑을 즐기기 위해 '송호관광지'가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
[충북일보=청주] 청주 우암어린이공원이 활력이 넘치는 쉼터로 재탄생했다. 청주시는 청원구 우암동 345번지 우암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5억2천만원을 들여 5천290㎡ 공원 부지에 여러 연령층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초록잔디마당(야외학습장), 팔레트 놀이…
[충북일보] 충북학생종합수련원은 오는 15일까지 시설을 개방해 교육가족에게 오토캠핑장으로 제공한다. 오토캠핑장으로 제공되는 장소는 학생종합수련원 본원과 제천야영장, 중원야영장, 청천야영장, 옥천야영장이다. 이용 대상은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포함한 가족단위나 도내 초·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지역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담은 '제4회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 정기회원전'이 오는 17일까지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회원전은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 소속 작가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등 모두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6일 무더운 여름철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방곡도예촌에서의 재미있는 여름나기'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1부 행사에는 에어풀장·수중게임, 전통도자기체험, 오미자 샹그리아, 만지락 초, 찰흙놀이, 소금비누…
[충북일보] 전국의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끈한 춤판을 벌인다. 민족춤패 너울은 5일 오후 7시30분, 6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6년 정기공연 '팔도 춤꾼 난리부르스'를 무대에 올린다. 사람의 관계를 춤으로 형상화하는 데 착안한 이번 공연은 '광대, 길을 나서다…
[충북일보=세종] 예년보다 더 심한 무더위가 식을 줄 모른다. 8월 첫 날인 1일. 세종을 비롯한 전국 상당수 지역에는 폭염경보까지 내려졌다. 계속되는 열대야로 밤잠을 제대로 자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다. 이에 기자는 세종시에서 요즘 가볼 만한 '야간 피서지'를 소개한다. ◇신도시 신도시…
[충북일보] 대전 한밭수목원(서구 만년동 396)이 1일부터 15일까지 수목원 내 '서원'에서 '우리꽃 및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연다. 행사장에서는 초롱꽃, 여주, 백일홍, 수련 등 430종 5천여 점의 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 봉선화 꽃잎으로 손톱 물들이기,딱지치기,윷놀이, 목마 타기, 지게 지기 등 전통 체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은 7월30일~8월7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년 충주 호수축제'를 기념, '세계맥주특별전'과 '리쿼리움 리버마켓'을 운영한다. 12월까지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세계맥주특별전…
[충북일보=제천] (사)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는 깊어가는 여름과 함께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다양하고 창조적인 공연문화 창출을 위한 '8월 제천 힐링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오는 8월 4일 오후 7시 보건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조성모&아프로밴드의 고품격…
[충북일보=괴산]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괴산군에서 운영 중인 괴산읍 검승리 소재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가족 단위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숙박동, 체험관, 세미나실, 숲속캠핑장, 생태공원, 수석전시관 등이…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와인&시네마 열차로 떠나는 지리산 계곡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운행일정은 오는 8월 21일 오전 7시30분 제천역을 출발해 11시 남원역에 도착해 △뱀사골 트레킹 △광한루원 관람 △민속 장터 투어가 계획돼 있으며 남원 관광을 마…
[충북일보=제천]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의 금수산(錦繡山 1천16m) 용담폭포가 중복을 맞아 한여름 더위를 몰아내고 있다.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4코스,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능강교에서 출발하는 녹색마을길을 따라가다 보면 상천리 산수유마을을 지나 백운동(白雲…
[충북일보=진천] 지난 20일 개장된 진천읍 백사천 물놀이장이 주민들 피서지를 방불케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만뢰산 자연생태 공원 물놀이장도 연이어 개장돼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 25일 개장된 물놀이 체험장은 청정 계곡수를 활용 180㎡의 규모로 8월 15일까…
[충북일보] 한국문화예술회관의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작품이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천시가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지원·유치한 작품으로 지난달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