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서원구, '역사로 배우는 청렴' 탐방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21 15:46:13
  • 최종수정2024.05.21 15:46:13

청주시 서원구청 직원들이 역사 탐방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21일 직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공주에 위치한 '마곡사'와 '공산성'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조선 후기 충청도 관찰사 '강백년'의 '청백리 정신'과 우리나라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의 '애국사상'을 배우고 익혀 서원구에 맞는 공직윤리관을 정립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13일 발대식을 한 서원구 멘토링 참여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마곡사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병행해 현장교육 효과를 높였다. 윤미용 행정지원과장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이야말로 가장 큰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자기자신의 청렴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나아가 청렴한 자기관리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실천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서원구 만들기에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