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직능단체,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24.05.30 13:32:21
  • 최종수정2024.05.30 13:32:21

용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페튜니아를 심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외식 쿠폰을 지원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현2동지사협은 관내 어르신 10명과 함께 '충주 5일장 나들이'를 진행했다.

3년째 이어지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구간에 페튜니아 2천본을 심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버려진 고무통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을 활용해 자원 재이용 의식도 높였다.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는 8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봉숭아꽃잔치'를 위해 봉숭아꽃 모종 1천200개의 화분 갈이 작업을 했다.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는 봉숭아꽃잔치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금가면지사협은 장애인시설에서 '즐거운 내 손 내 빵 만들기' 제빵 체험을 가졌다. 주민 대상 5회 무료 수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주시는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