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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 단속

하천주변 야적퇴비·가축분뇨 보관상태 점검

  • 웹출고시간2024.05.30 13:08:48
  • 최종수정2024.05.30 13:08:48
[충북일보] 세종시가 하천주변 야적퇴비와 가축분뇨 배출시설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장마철 대비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공공수역에 인접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40곳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 야적퇴비 보관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가축분뇨나 퇴비·액비를 하천주변과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무단 방류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이나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하천주변 야적퇴비는 비가림막 설치, 비닐 덮개 등 적정한 방법으로 보관돼야 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특별점검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과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이라며 "퇴비 소유주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 퇴비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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