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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충북대서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 진행

  • 웹출고시간2024.06.02 13:57:48
  • 최종수정2024.06.02 13:57:48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충북대학교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충북대학교 일원에서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 직원들은 피켓, 어깨띠, 홍보물, 현수막 등을 이용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안내하는 등 금연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체험형 홍보부스를 마련해 타르와 폐 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흡연 고글체험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체험형 홍보부스를 이용해본 한 학생은 "폐활량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해서 체험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폐 기능이 좋아질 수 있도록 담배를 끊고 운동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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