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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관람로 개선…미끄럼방지 공법 적용

  • 웹출고시간2024.06.02 13:57:21
  • 최종수정2024.06.02 13:57:21

청주동물원 관람로의 보도블럭이 미끄럼방지 아스팔트로 교체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청주동물원 관람로가 대폭 개선된다.

청주시는 동물원 관람객의 보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원숭이사부터 사자사까지 약 440m 구간의 보도블럭을 철거하고 미끄럼방지 공법을 적용한 아스팔트 시공을 한다.

시는 지난 4월 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8월 준공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억원이 투입된다.

관람객들의 안전과 관람동선을 고려해 공사구간에 따라 관람을 제한하고 휴관일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원의 특성상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데 유모차를 사용하는 관람객들의 보행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전체 동물원 관람로를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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