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 국회법 따라 7일까지 원구성 진행…"협상 불발되면 18개 상임위 가져갈 것"

  • 웹출고시간2024.06.02 15:32:02
  • 최종수정2024.06.02 15:32:0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일 22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국회법대로 오는 7일까지 국회 원 구성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이 계속 무성의, 무책임한 태도로 임한다면 민주당은 국회법 규정대로 원 구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2대 국회가 국회법을 준수하며 시작할 수 있게 국민의힘은 신속히 원 구성안을 들고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여야는 18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배분하는 원 구성과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국회법에 정해진 원 구성 법정 시한은 22대 국회의 경우 6월7일까지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합의가 불발되면 상임위원장 18명을 모두 가져오겠다는 생각이다.

여야는 각 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는 '2+2' 회동을 열고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