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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3 13:47:51
  • 최종수정2024.06.23 13:47:51

진천군이 무더위로 인한 모기와 파리 등 해출을 차단하기 위해 여름철특별박역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위생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특별 집중 방역'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보건소 방역기동반, 민간 방역소독업체 6개소, 각 읍·면 자율방역단 31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하천 근처 등 해충 다발생지에 상시 집중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위생 해충 관련 주민 불편 신고 시 즉각적으로 현장에 출동해 방역 조처를 하고 있다.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톳길 조성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한 농다리에는 주말에도 집중 방역을 펼치고 있다.

또한, 3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2회씩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지난 5월부터 각 마을 자율방역단에게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해충 발생지와 방제법에 대해 교육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 10t 이상의 대형 정화조 286개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충북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소하천, 저수지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 중이다.

박지만 소장은 "외부 활동 시 긴팔 입기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물림을 예방하고, 가정에서도 물웅덩이, 양동이 등을 정비해 고인 물에 산란하는 모기 유충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역소독으로 위생 해충을 조기에 구제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진천군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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