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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행복 나눔 바자' 성료

다양한 품목의 먹거리와 물품 판매, 소외계층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6.23 12:56:06
  • 최종수정2024.06.23 12:56:06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하소주공4단지 주차장 일대에서 '행복 나눔 바자'를 열고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일 복지관과 하소주공4단지 주차장 일대에서 '행복 나눔 바자'를 열었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바자는 이마트 제천점, CK식자재마트 제천점, 원주 상지식자재할인마트, 솔티맥주, (자)원주킴벌리, IDI코리아, ㈜스탁컴퍼니, 넉넉한사람들, 푸른유통, 명성상사, 신화개발중기(서일건기), 좋은날공인중개사사무소, 스마트 학생복 제천점 등의 후원과 제천사랑봉사단, 선우라이온스, 3기 봉사대학, 기타 여러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전보다 다양한 품목의 먹거리와 물품이 판매돼 더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은락 관장은 "이번 바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지역주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계층 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해 더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이번 행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준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해 바자에 판매됐던 먹거리(샤와르마)와 물품을 다음날인 21일 나눔 행사를 열었으며 일부 아동과 여성 물품은 국내외 미혼모 가정 등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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