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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주식회사 에스알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철도 산업에 필요한 인재 성장 위한 공동 노력 약속

  • 웹출고시간2024.06.23 12:53:22
  • 최종수정2024.06.23 12:53:22

권동현(왼쪽) 세명대 총장과 이종국 에스알 대표가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가 주식회사 에스알과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주식회사 에스알은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공기업이며 현재 SRT 32편성으로 경부선, 호남선 등 다양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 협약식에는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 이병준 기획실장, 한희동 취·창업지원처 부처장, 박성수 경찰학과 교수를 비롯해 주식회사 에스알 이종국 대표, 심영주 부사장, 박보경 인재경영처장이 참석했다.

세명대 권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이 철도 산업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철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동시에 적극적인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 역시 "세명대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철도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현장 실무교육, 졸업생 취업 연계 및 인력 활용 등에 대해 지속해서 상호 협력과 양 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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