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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메카'로 전국에서 발걸음

전북·경주 평생교육 관계자 잇달아 벤치마킹 방문

  • 웹출고시간2024.06.23 12:49:23
  • 최종수정2024.06.23 12:49:23

전북 관계자들이 평생학습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주를 방문한 가운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 평생교육 관계자 25명과 경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 25명이 연이어 충주를 찾아 평생학습 정책을 배우고 갔다.

이번 방문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앞둔 시·군들이 선진화된 충주시 평생학습 사업을 벤치마킹해 준비하고자 하는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전북 관계자들은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우수 사례로 꼽힌 성과관리 분야에 대해 집중 학습했다.

경주시 관계자들은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를 찾아 현장 방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충주유기농체험센터와 수안보 한 호텔에 머물며 활옥동굴과 중앙탑공원 등 관광지도 둘러봤다.

평창군 평생학습 관계자들도 내달 충주를 찾을 예정이어서 시는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요청에도 적극 호응할 방침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선진 평생학습도시로서 충주의 역할을 다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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