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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불법 마약류 퇴치 및 헌혈 홍보 캠페인

마약류 범죄 위험성 알리고 정기 헌혈 동참 독려

  • 웹출고시간2024.06.23 14:10:07
  • 최종수정2024.06.23 14:10:07

단양군 보건의료원 직원들이 구경시장에서 마약 퇴치, 헌혈 독려,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21일 단양 구경시장에서 마약 퇴치, 헌혈 독려,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과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마약류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생명나눔 실천인 정기 헌혈 동참을 독려했으며 무더위 속 온열질환 주의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보건의료원 직원들은 구경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마약 퇴치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과 정기 헌혈의 날 일정 안내,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등을 증정하며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과 젊은 층까지 마약류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마약류 불법유통 근절과 생명나눔 실천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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