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스텝업 과정 공모전 평가

스텝업 과정 소액 공모 지원 사업 5개 팀 선정 지원

제천시가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 스텝업 과정인 소액 공모 지원 사업 공모전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양성 과정 두 번째인 스텝업 과정인 소액 공모 지원 사업 공모전에 대한 평가를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 양성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스텝업·점프-업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스텝업 과정(소액 공모 지원 사업)에서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된 그룹에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사업 아이디어를 다듬고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소액 공모 사업에는 △나무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터 △시니어 팜스토어 운영 △이색 감성 캠핑 카페 △제천 한방약초를 활용한 생산제조시스템 구축 △산양삼 재배 스마트팜을 활용한 사업 등 5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달 말부터 사업화 교육 및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문갑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그룹들이 사업을 현실에 적용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