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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 대상 상반기 연수' 실시

  • 웹출고시간2024.06.26 13:56:11
  • 최종수정2024.06.26 13:56:11

충주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사 대상 상반기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충주 관내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수적 수정 방안'을 주제로 통합교육지원단 상반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중부대학교 초등 특수교육과 강은영 교수를 초청해 보편적 학습설계에 기반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수적 수정 방안과 함께 발달장애 학생들의 성취수준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또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통합교육의 철학을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교수·학습활동에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연수에 참석한 한 통합학급 교사는 "학기 초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수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통합교육지원단 연수를 통해 학생 지도에 자신감도 생기고, 통합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적합한 교육을 받기 위해 특수교사뿐 아니라 통합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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