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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경로당주치의 방문 의료서비스 집중관리

  • 웹출고시간2024.06.27 09:33:37
  • 최종수정2024.06.27 09:33:37

보은군의 방문 의료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경로당주치의 방문 의료서비스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하반기에 읍면 24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내달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 1회 모두 8회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을 파악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위풍당당 실버 교실', '만성질환 3 고(혈압, 혈당, 고지혈증)를 이겨라', '실버 건강 up! 비만 탈출 교실' 등 차별화한 내용으로 짜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육 강화 운동, 노년의 영양 관리, 명상 기공체조, 흥겨운 율동 댄스, 향기를 이용한 건강한 수면 활동 유도, 스트레스 관리 해소 방법 등이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로당주치의 방문 의료서비스를 월 1회 이상 시행했다.

올해는 마을별 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 문제를 파악해 건강 문제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별 집중 건강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우리 지역사회가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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