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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7 17:16:12
  • 최종수정2024.06.27 17:16:12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이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해단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94개 메달을 획득하며 땀의 결실을 보여준 충북선수단이 27일 해단식을 가졌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날 청주 S컨벤션에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대회 참가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도교육감,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과 각 지역 교육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 학생선수의 경기 모습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충북예술고등학교 클래식 앙상블의 축하공연,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그 동안 쏟은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2명 △다관왕 1명 △입상선수 13명 △입상지도자 11명 △입상학교 10교와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태권도협회, 충북유도회, 충북역도연맹에 전달됐다.

장학금 증서는 충북체육사랑회에서 4명, 충북체육발전협의회에서 6명의 선수에게 전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 가장 중요하며, 꿈을 향해 용기있게 나아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힘찬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재정적 지원으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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