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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참전유공자의 고결한 희생과 헌신 되새겨

  • 웹출고시간2024.07.10 14:15:13
  • 최종수정2024.07.10 14:15:13

괴산군이 10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10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열었다.

괴산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위로연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매년 보훈 행사와 보훈가족 간담회를 열어 6.25 전쟁의 의미와 고결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5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비롯해 8개 보훈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힘써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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