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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

국비 확보를 위해 연일 강행군

  • 웹출고시간2024.07.14 14:12:45
  • 최종수정2024.07.14 14:12:45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12일 정부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분주한 모습이다.

조 군수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잇따라 방문해 관련 고위공무원을 만나 지역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행안부 고기동 차관을 면담하고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에 대해 건의했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최근 공동주택 공급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이 이뤄져 세정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정부 부처에 충북혁신지서 승격을 촉구하는 건의와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세무서 승격에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조 군수는 또 국토부와 농식품부를 방문해 △국도·국지도 개설사업 6차 국가계획 반영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을 건의했다.

군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이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해 기재부에서 2차 심의가 진행 중"이라며 "명확한 사업 타당성 논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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