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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 개최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과 경영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4.07.14 14:17:40
  • 최종수정2024.07.14 14:17:40

원남산단 공용휴게시설 준공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산업단지에 근로자 편의를 위한 공용휴게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12일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원남산단 공용휴게시설은 연면적 245㎡에 1층 규모로 5억5천만원(도비 1억5천만원, 군비 1억5천만원, 원남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2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이 곳은 근로자 휴게실, 회의실, 관리사무소, 공용화장실 등을 갖췄다.

앞서 군은 '2022년 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휴게시설 조성으로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 경영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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