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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학교 4-H회원, 농가 체험활동 구슬땀

농업·농촌 현장에서 보람 느끼며 농심(農心) 함양

  • 웹출고시간2024.07.29 13:23:08
  • 최종수정2024.07.29 13:23:15

충주상업고 4-H회 소속 학생들이 지역 내 청년 농업인 농가를 찾아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학교 4-H회가 충주지역 내 청년 농업인(영농 4-H 회원)과 함께 농가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활동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 농가에서 진행되며 학생 4-H 회원들의 농심(農心) 함양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

지난 6월 첫발을 뗀 체험활동에는 현재까지 총 7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도 농가를 견학하며 배 봉지씌우기,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배․ 마늘 혼합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충주상업고등학교 박선영 학교 4-H 지도교사는 "농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농심(農心) 함양 계기를 제공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현장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4-H회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4-H 운동을 통해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심을 함양,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돕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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