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에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산수산업단지 기업인연합회 정명구 회장과 이만희 관리소장이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내복 300벌과 장갑 300족(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이날 GF클럽 이윤배 회장과 관계자 3명도 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연탄 2천400장과 난방유 2천리터 (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진천성모병원도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10kg 30상자와 라면 30상자(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 건설업체인 창조종합건설(주) 김학성 대표도 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군은 답지 된 성금과 내복, 김치, 라면, 연탄, 난방유 등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지역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 ㈜홍창엠앤티(대표이사 장근호)가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원을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는 29일 증평군 여성회관 교육실에서'제14기 증평군 여성대학'수료식을 열었다.
[충북일보=진천] 2019년 7월 읍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진천군 덕산면 인구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주민등록인구 2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이 덕산면으로 2만번째로 전입 신고를 마치면서 2만명 시대를 열었다. 지난 1914년 진천군 인구전체가 4만3천110명이었다. 당시 덕산 현이었던 덕산면은 정확한 통계자료거 없어 인구 수의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지만 덕산면은 군 개청이래 104년만에 인구 2만명이라는 새 이정표를 썼다. 군은 오는 12월 3일 인구2만 돌파 축하 행사를 덕산면 읍승격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성대하게 치룬다는 계획이다. 음성군 맹동면과 함께 충북혁신도시를 양분하고 있는 덕산면은 혁신도시 조성이 한창이던 2015년 초 5천명 대의 인구가 29일 2만명을 돌파했다. 진천군이 발표한 '덕산면 인구유입 종합분석 자료'에 따르면, 덕산면의 순 전입인구 중 타 자치단체 전입비율은 77%에 달했다. 지역 내 인구 이동비율은 21%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나 당초 우려되던 빨대효과 등 지역공동화 현상 없이 인구증가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여세로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하수도시설이 미비한 농촌취락지구의 하수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인 사석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81억 2천200만원을 투입해 하루 평균 처리용량 120㎥/일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하수관로 L=6.042km 및 배수설비 169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성암천으로 방류되고 있던 진천읍 사석리, 지암리 일원의 각종 생활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한 후 방류가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가정 및 음식점들은 정화조와 같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폐쇄됐다. 발생오수는 전량 사석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직접 유입처리 됨에 따라 악취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방류하천 수질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겨울철을 앞두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11월 한 달간 도로 제설대책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우선 도로제설 대책에 따라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단계별 비상근무조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취약지점에 장비·인력을 우선적으로 배치한다. 또 기상청이 제공하는 각종 기상정보의 수집체계도 마련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도 강화했다. 비상 시 도로 이용자의 구호·구난과 제설작업 등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경찰서, 소방서, 병원, 군 부대, 자원봉사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군도, 지방도 경계 등 담당 기관이 모호한 구간의 제설작업이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담당 구역을 설정했다. 증평읍 남차리 숯고개, 미암리 단암고개, 사곡리 방곡고개, 율리 밤티, 도안면 연촌리 바깥벼루재 등 주요 고갯길에는 이장단을 활용해 도로 상황을 주시할 계획이다. 염화칼슘 93t 및 소금 97t, 모래 7,350㎡ 등 재설 자재도 사전에 확보한 것은 물론, 제설장
[충북일보]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증평군지회(회장 권영만)가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최원하)에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증평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을 순회하며'찾아가는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무분별한 개인 정보 노출 사용에 대한 위험성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29일 증평읍 남하 4리와 초중 3,4리 경로당에서 평생교육 문해교육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첫 교육에 이어 매주 목요일 마다 신청 마을을 돌며 강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행정과 정보전산팀(전화 835-3232번)으로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동절기는 지반이 얼어 굴착이 어렵고 작업자의 작업효율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이고, 공사 후 포장 재료 양생 불량에 따른 부실시공의 원인이 된다. 급수공사 신청접수 중지일 이전에 급수공사를 신청한 수용가의 경우 12월 12일까지 공사비를 완납해야 올해 안에 급수공사가 가능하다. 중지 기간 이후에 접수된 신청은 내년도 동절기 급수공사 중지가 해제된 이후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전화 835-4081~5,8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병노)는 28일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등학교 강당에서 3~6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연극공연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와 진천도서관(진천교육지원청 운영)은 28일 진천군립도서관 대 강의실에서 남기옥 평생학습센터소장과 김영원 진천도서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서관의 활성화와 지역 독서문화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서관은 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 정보 등 상호자원 지원 및 홍보에 협력하고, '책 읽는 진천' 사업 및 '진천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 등 진천군 독서문화진흥 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향후 '2018 진천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각급학교 도서관과도 업무협약을 추진, 학생들이 '진천의 책' 사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28일 동절기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건설현장 12곳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홍 군수는 △증평읍 장동리 예비군 지역 대 신축공사 현장 △증평읍 송산리 김득신문학관 건립공사 현장 △증평읍 율리 율리소교량 설치공사 현장 △도안면 일원 추성산성 정비사업 현장 등 총 12개소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견실시공을 당부 했다. 또 현장에서 지반침하, 축대균열,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방지시설 설치 등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시공계획 및 품질관리 적정여부, 안전관리계획 및 위험방지계획 적정여부를 포함해 점검을 실시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회장 송원호) 회원 20여명은 28일 증평읍 증천리와 도안면 노암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 각 250장씩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초등학교(교장 최학섭) 전교어린이회는 28일 행복한 등굣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교문 앞에서 동물인형 옷을 입고 등굣길 '즐거운 아침인사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전시회 등 일정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문자 알림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증평문화회관, 보강천 야외공연장 등 관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전시회, 예술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회원 수가 현재 400여 명으로 군은 이들에게 연간 20여 회의 공연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실제로 문자서비스를 받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자 알림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군 문화체육과(전화 835-4114번)로 신청하거나 군이 주최하는 각종 공연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정보취득의 통로가 현수막 등 오프라인 방식에서 개인 SNS로 다양화 되는 추세에 맞춰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주민들이 알지 못해 관람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 휴대폰을 통한 문자 알림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9년 새해 사자휘호를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지경성은 중국 남북조시대 편찬된 사서인 '후한서 경엄 전'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뜻을 올바르게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음'을 비유한다. 군은 민선7기 군정운영 비전인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해 '사람'과 '친환경'의 가치 견지와 장기적 발전전략의 꾸준하고 흔들림 없는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같이 '유지경성'을 사자휘호로 선정했다. 인구·산업·지역개발 분야 전반에서 거시적인 안목으로 견고하고 꾸준하게 지역발전 기반을 만들어 간다는 뜻도 담았다. 군은 기해년 새해, 진천군뿐만 아니라 충북 전체의 성장 동력이 될 혁신도시 시즌2의 안착, 중부고속도로 확장,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 추진 등의 역점과제 추진을 위해 충북도 및 중부 4군 등 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진천군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각종 분야의 성장세 지속 추진과 장기적인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체계적 추진을 위해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며
제천시 △명락경로대학 졸업식=오전 10시30분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아동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오전 10시30분 문화회관. △기업체 현장견학 및 취업설명회=오전 11시30분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센터. 진천군 △제2회 더 나눔 연주회 = 오후 6시 30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옥천군 △고 육영수여사 탄신숭모제= 오전 11시 관성회관
[충북일보=증평] (주)지명(대표 김윤경)은 28일 증평군청을 찾아 증평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63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주민들이 지속적인 인구 유입 증가로 인한 행정리 개편 요구 민원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주민생활권 불일치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읍·면별 행정구역 조정의견 13건을 접수했다. 접수 된 민원은 진천읍 2건, 덕산면 5건, 광혜원면 4건 등으로 군은 현재 이들 민원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행정리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해 법정리에 1개 또는 여러 개로 설치한 행정 구역이다. 도시 지역 통(統)과 비슷하다. 행정리 신설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법과 '진천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조례에 규정돼 있다. 새로운 행정리 설치를 위해서는 자연마을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지역 등 주민 밀집 주거지역 200가구 이상으로 제한된다. 지형, 도로, 하천, 자연마을 거리 등 지역 여건과 취락형태, 인구변동, 행정수행의 여건을 고려해 3/2 이상 주민 동의를 구해 조정할 수 있다. 진천읍 신정리, 석성리 주민들은 행정구역 조정신청을 내 기존 1개 리를 2곳으로 분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아파트 건립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가 이유로 꼽았다. 덕산면 두촌리 아파트 주민들도 행정리 신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 (주) 카스켐 김건운 대표이사가 2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 송기섭 이사장(진천군수)에게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 어려운 이웃 위한 기탁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회장 김성희)는 2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육상연맹 김창수 회장이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2018년 한 해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 및 지방의원 및 각 분야별 리더를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충북지역에서는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창수 회장과 함께 의정 부문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등이 수상했다. 고춧가루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디와이푸드를 운영하는 김 회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오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공로로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생산한 고춧가루를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 지속 지원해 왔으며, 관내 독거노인 10여명과 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에 희귀병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이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천여만원의 치료비를 남몰래 지원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진천군체육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효율적 재정운영을 통한 이자수입이 대폭 증가하는 등 자치단체의 합리적 예산운영을 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2018년도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최근 3년 연평균 이자수입 6억6천만원의 2배를 웃도는 14억원을 기록 했다. 이자수입의 급격한 증가는 올해 초 진천군 자금관리 업무가 세입부서에서 세출부서인 회계정보과로 이관된 이후 '세출예산 자금지출 종합계획'을 수립, 적극적 재정운용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종합계획에 따라 부서별·사업별 지출규모와 지급일정을 사전에 분석해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지급시기를 결정해왔다. 또 월별·분기별 재정운용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금 흐름의 효율성을 기해왔다. 특히 자금운용 일일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이자수입 극대화를 위해 힘써왔다. 군은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한 자금지출 종합계획에 따른 재정운용 성과를 연말까지 분석해 향후 특별회계 및 기금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승혁 군 회계정보과장은"최근 금리인상 움직임에 따라 자치단체의 이자수입은 또 하나의 재원으로써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재정운용상 발생할 수 있는 수
[충북일보=증평]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충청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과학수업 직무향상을 위한 2차 천문연수'사전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좌구산천문대가 지난 10월 충북지역 특수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연수는 천문대관람과 특별강연, 망원경사용법, 천체사진 촬영 등을 내용으로 오는 12월 26일부터 1박 2일간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ahnwy8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문의는 증평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와 전화(835-4573번)으로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천문대 - 증평좌구산천문대, 과학수업 직무향상을 위한 천문연수 과정 운영(사진=천문대 전경)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충청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과학수업 직무향상을 위한 2차 천문연수'사전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좌구산천문대가 지난 10월 충북지역 특수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신동리 소재 종합오토바이센터를 운영하는 신환식 대표가 27일 증평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