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는 18회 충북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자유총연맹 여성회 '사랑의 하루 찻집'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5일 오전 10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열리는 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 개회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5일 오전 11시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캄보디아 소방차 전달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군의회에서 열리는 제392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1시 50분 세종에서 열리는 '2024 농촌 협약식'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9시10분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충청북도 장애인 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노지 고추 적기 정식과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고추묘를 본밭에 심는 정식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 상순경이 적당하다. 이때 고추는 바이러스와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묘가 좋다. 정식 5~7일 전부터는 외부 기온과 유사하게 묘를 적응시키는 순화과정을 거쳐야 초기 생육에 효과적이다. 고추묘 정식 후에는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주는 것이 뿌리활착과 초기 생육에 유리하다. 속칭 '칼라병'으로 불리는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전염원이 되는 총채벌레 상시예찰과 방제도 필요하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런 기상 저온으로 정식 초기에 냉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온도관리와 병충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에 출전한다. 군은 지난 23일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18회 충북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군은 올해 탁구, 론볼, 역도 보치아 등 14개 종목에 선수 110명, 감독·코치 20명, 임원 55명 등 모두 185명이 출전한다. 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며 "선수단이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단 관계자는 "안전을 우선시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회 충북장애인 도민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천스포츠센터 등 1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괴산군장애인체육회, 제18회 충북장애인 - 괴산군장애인체육회, 제18회 충북장애인 -
[충북일보] 음성군은 과수, 고추, 수박, 인삼, 화훼 등 원예특작분야 사업들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지역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원예특작분야 관련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했다.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과수분야(과수 영농자재 등 11종)△화훼분야(상토 등 3종) △채소분야(필름교체 등 2종) △고추지원사업(건조기 등 3종) △시설현대화(국비)등 4개 분야, 32종이다. 군은 총사업비 44억 원의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확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대표 품목인 음성청결고추의 경우 이달 초 식재를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고추 식재를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체계적인 관리와 마케팅으로 국내 최고의 명품 농산물 브랜드 도약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당초예산 8천198억 원 대비 700억 원이 늘어난 8천898억 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617억 원 늘어난 7천622억 원, 특별회계는 83억 원 증액한 1천276억 원이다. 군은 재정 건전성 기조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증액규모는 △국토·지역개발 분야 294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6억 원 △교통·물류분야 56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7억 원 △문화·관광분야 34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일반전입, 기업체, 공공기관 등 전입 지원 11억 원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20억 원 △도시재생 공모사업 30억 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사업비 23억5천만 원 △음성파크골프장 조성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광역 2단계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공사 10억 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8억 원 △수도작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억8천만 원 △고추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1억 원 등을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현안사업과
[충북일보] 23일 음성군 감곡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곡3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줍기와 전지목을 수거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23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홍보영상 시청, 지사장 인사, 올해 주요업무 및 유지관리 업무현황 설명,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의 특별강연과 안전 영농을 위한 물관리 업무개선 방안에 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한 운영대의원과 농업인들은 물관리 업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종합 물관리 정책의 중심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재우 지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정적 용수공급과 재해대비 등 농업인의 영농 편의 및 안전 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장은석) 운동부가 최근 열린 12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및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학교 김예건(6년) 학생은 12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초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학년 김태희 학생은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여초부 +52㎏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들 학생은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백조씽크(대표 이종욱)가 지난 22일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향후 3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대금고등학교(교장 이미란)에 기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 업체는 삼성면 장학회를 5년간 운영하면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23일 금왕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동력살분무기 44대, 충전식 분무기 43대를 지역 농가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분무기는 3천495만 원 상당으로 군과 농협중앙회에서 각 20%, 금왕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은 감소한 반면 농기계 가격은 상승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농기계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23일 재가암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충북권역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 및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는 등록된 270여 명의 재가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운영과 건강상담, 투약 및 가족 교육 등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3일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5억5천920만 원 상당의 농기자재를 지역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청천면 원도원마을 광장에서 열린 충북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 열렸다. 전달된 농기자재는 동력살분무기 175대, 콩순제거기 93대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5만8천포 등 5억5천920만 원어치다. 군이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들 농기자재는 지역 5개 농·축협(괴산, 군자, 청천, 불정, 괴산증평축협농협)를 통해 농가에 전달된다. 군은 농가의 농기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23일 라오스에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했다. 이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성불산자연휴양림에 머물며 옥수수·담배·고추재배 농가에서 인력 요청이 있을 때 파견돼 일손을 돕는다. 고용주와 계절근로자가 동의할 경우 오는 12월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해 괴산군 주력상품인 절임배추 작업에도 일손을 보탠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수개월 단위로 공급이 이뤄지는 일반적 계절근로사업과 달리, 하루 단위로 공급해 소규모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날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5개 지역농협과 협약을 맺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지역농협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재정 일부 지원과 주민홍보를,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계절근로자 관리를 담당한다. 하루 단위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괴산·장연·청천·불정농협, 증평농협 청안사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형 계절근
[충북일보] 괴산군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괴산읍행정문화타운 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 2층으로 이전해 23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군은 그동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군청 1층 신속민원과 사무실 내에서 운영해 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매주 화·목요일 두차례 동청주세무서 직원이 출장해 국세 일반민원을 접수 처리한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 중 화·목요일에는 국세 일반민원처리와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 등도 접수, 처리한다. 군과 동청주세무서는 올해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괴산군 지방세 창구와 동청주세무서 출장소가 떨어져 있어 2019년부터 신속민원과 내에 설치 운영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내달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산업재해 예방 등을 다짐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열린 올해 1차 본회의에서 노사민정이 산업재해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동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자는 결의를 선언문에 넣었다. 건강한 일터를 조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안전한 도시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는데 합심한다는 약속도 담았다. 이어 지난해 추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추진할 사업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노동자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는 일자리 거버넌스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병옥 위원장(음성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오는 28일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23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반기문 마라톤 코스에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조병옥 군수와 김기창 체육회장이 생극면 오생리 일대 풀코스 반환 지점을 시작으로 하프 코스, 10㎞, 5㎞ 구간을 직접 점검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5㎞ 코스가 음성생활체육공원 방향으로 변경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와 교통통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쾌적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코스 내 안내표지판 정비과 차선 도색, 불법 광고물 정비, 급수대·안전요원 배치 현황도 꼼꼼히 챙겼다. 대회 당일에는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을 주요 마라톤코스에 투입한다. 군은 그간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군과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8천5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국수 맛집이 밀집한 음성시장 일대를 '품바 국수거리'로 지정했다. 군과 ㈔한국외식업 음성군지부는 22일 음성읍 음성시장에서 음성 품바 국수거리 선포식을 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음식거리 조성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아랑고고장구와 색소폰 연주, 트로트 가수 공연도 곁들여졌다. 군은 지난달부터 도비 등 1억1천500만 원을 들여 음성시장 내 13개 음식점을 집중 육성했다. 국수거리 중심에 홍보 조형물을 만들고 식당 위치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식당마다 돌출형 현판을 달고 업소 청결을 위해 참여 업주를 대상으로 서비스와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새로운 음식관광 명소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면서 "품바 국수거리 홍보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4년 괴산증평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에 박용철 장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사립유치원과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증평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괴산증평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에 박용철 장연초 학교운영위원장이 지난해 이어 연임됐다. 부회장에 전영의(감물초), 주신종(죽리초) 학교운영위원장이, 감사에 권순영(괴산중), 연병석(증평공고) 학교운영위원장이 뽑혔다. 또 분과위원장에 신순희(명덕초), 최윤희(괴산북중), 김미경(충북비즈니스고) 학교운영위원장이, 사무국장에 이미숙(증평중)학교운영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괴산증평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임원 임기는 1년이다. 손희순 교육장은 "지난 1년 간 괴산증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협의회 임원들에게 김사하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어갈 운영위원장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22일 괴산여성회관에서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했다. 이번 과정은 2024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사무 능력이 부족하거나 취업이 어려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 이달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기용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이 군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재취업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취업준비 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물리치료·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이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테이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음성 반기문 마라톤 대회에서도 전공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테이핑, 마사지, 체형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SGI서울보증 충북혁신도시지점 조대현(사진 오른쪽 첫번째)지점장이 22일 괴산군을 방문해 군내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은 23일 7급 신규 공무원 174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7급 신규 지역인재수습직원들은 이날 괴산호국원을 방문해 2만여 호국영령 앞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공무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진다. 나라사랑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참배, 묘역 견학과 현충관에서 호국원장 인사말씀, 호국원 소개로 시작된다. 이어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분향하고 묵념한 후 방명록을 작성 순으로 현충탑을 참배한다. 마지막으로 1묘역 봉안담 및 자연장으로 이동해 안장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묘역 견학을 마무리한다. 괴산호국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공무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장교 임용 예정 교육생, 충북자치연수원 지방직 공무원 등이 정례 참배하는 중부권 호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 적과제(세빈)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사과꽃이 개화함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꿀벌 피해가 우려된다.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카바릴수화제(세빈)를 사용한다. 하지만 꿀벌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잘못 살포하면 양봉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올해는 벌 개체 수가 적은 상황이어서 더욱더 꿀벌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적과제로 인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벌에 안전한 석회유황합제, 패티알코올 유제 등 대체약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적과제를 살포할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대에서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음성예총이 주관해'신나는 퇴근길'이란 주제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다 소프라노 연세진, 바리톤 하성수, 뮤지컬배우 백리우 등 음성음악협회 회원, 어쿠스틱 밴드 섬과 도시, 플루티스트 서가비, 여성보컬 쏘킴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악기, 보컬 음색을 선보인다. 음성예총 관계자는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 쉬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도서관별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 맹동혁신도서관은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 △작가 강연 '왜 우리 아이들은 책을 싫어할까' △라탄 손잡이 거울 만들기 △라탄 동물트레이 만들기 △키즈베이킹 '시나몬롤 컵케이크 만들기' △키즈베이킹 '과자집 만들기' △'문학동네 동시집' 원화 전시 △다양한 형태의 도서 전시 △아동문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새활용 다육이 심기 △'백개의 꽃씨와 쥐'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어린이 인권도서' △행운의 어린이 대출 뽑기 △아동문구 나눔 행사를 펼친다. 삼성도서관은 △솝클레이 만들기 △북큐레이션 '어린이' △아동문구 나눔 행사 △도서 부록 나눔 행사를 연다. 감곡도서관은 △디저트볼 캔들 만들기 △'우리가족 말사전'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여행' △꽝 없는 뽑기 △도서 부록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맹동혁신 043-871-3997, 대소 043-871-4962, 삼성 043-871-4971, 감곡 043-871-4991)로 신청하면 된다. 맹동혁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복합 교육시설이 들어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건립 부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이양섭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보훈기관 및 단체장, 문의면 지역주민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2022년 5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된 후 청남대 내에 최초로 건립된 교육연구시설이다. 총사업비 198억여 원(국비 72억·도비 12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22㎡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100명씩 수용이 가능한 구내식당과 세미나실, 지상 1층은 2개의 강의실과 영상실로 꾸며졌다. 지상 2·3층은 생활관 32실이 마련돼 72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청남대는 교육문화원을 활용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교육정원 청남대'를 비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준공식을 마친 후 다음 달부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이어온 '교육도시' 타이틀을 충주시에 뺏길 위기에 놓였다. 충주시가 다음달 2일 '교육도시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브랜딩 작업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충주시는 선포식에서 향후 충주지역을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많은 시·군들이 있지만 충북도내에서는 청주시가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인식돼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충주시의 교육도시 선포로 청주시는 교육도시의 이미지를 완전히 잃어버릴 상황에 놓였다. 청주시는 광복 이후 수십년 간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교육업 종사자였을 정도로 충북 도내에서는 교육도시로 불려왔다. 지역 명문고등학교였던 청주고로 타 시·군 학생들이 유학을 올 정도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도 괴산 청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주고로 유학을 왔고, 직전 도지사였던 이시종 전 지사도 충주중학교에서 청주고로 유학을 왔다. 게다가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은 한강 이남 최초의 사학 청주대학교도 청주시의 교육도시 이미지 강화에 역할을 했다. 하지만 '교육도시 청주' 이미지는 언젠가부터 도민들과 시민들의 머릿 속에서 흐릿해져갔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