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음성고등학교 이지은(35·사진) 교사를 이달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6일 상패를 전달했다.음성교육지원청의 '이달의 교육가족상'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수 교직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성실하고 창의적인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월 음성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 2월 '이달의 교육가족상'에 선정된 이 교사는 음성고에 부임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학습부진학생 상담, 학습부진학생을 위한 지도에 헌신해 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2013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결과 기초학력미달을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또, 4년 연속 서울대학교 진학 및 명문대학 다수 입학을 시키는데도 공헌한 바 있다.이밖에도 이 교사는 음성지역의 중학교 우수자원의 학생을 유치하는데도 힘써, 음성고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최고 명문고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1년 간 다양한 방면에서 커다란 성과를 일구워 낸 음성교육지원청 임광혁 교육장이 오는 27일 직원들과 간소한 송별회로 퇴임한다. 음성군 맹동면 출신인 임 교육장은 1971년 단양 여천초등학교에서 교단에 첫발을 디딘 후 음성 부윤초, 남신초 교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재직해 왔다.임 교육장이 재임하는 동안 음성교육지원청은 2013년 상반기 학부모 만족도조사 최우수지원청 및 2013년 교육행정기관평가 우수지원청으로 선정됐다. 또, 음성지역 장학생들이 UN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사무총장을 예방했다.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는 군지역 중등부 우승,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음성교육이 두각을 나타냈다.임 교육장은 지난 1년간 재직하면서 △학력신장 프로그램과 독서운동, △창의·인성교육과 융합인재교육, △교육기부 활성화 및 다양한 시상제 운영, △ 多 행복한 학교 운영, △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업무경감 유도 등이다. 무엇보다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 음성교육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임 교육장의 교육철학이 음성교육에 녹아들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27일 교육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직원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5일장이 열린 음성재래시장에서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2013년도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30일 대회의실에서 상패, 상장, 상품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은 자랑스러운 음성학생상 정립과 보람·긍지를 지닌 교직사회 정착에 공헌한 모범적인 학생, 교원ㆍ일반직을 선발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체육부문 감곡초 6학년 김빛나, 수봉초 6학년 한선희·송윤주, 과학부문 원남초 5학년 조나연, 매괴여중 3학년 지재우, 무극중 2학년 윤지수, 예술부문 대장초 5학년 김선미, 기본예절부문 무극중 3학년 최두성, 음성여중 3학년 조정미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초등교원부문은 원남초 권정현 교사, 중등교원부문 음성여중 박창순 교사, 교육행정부문 음성교육지원청 김동년 경리담당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감곡중학교 조희동(31) 교사를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달의 교육가족상'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수 교직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성실하고 창의적인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월 음성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표창하고 있다. 11월 '이달의 교육가족상'에 선정된 조희동 교사는 감곡중 3학년 담임을 담당하면서 학력신장에 힘써 2년 연속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기초학력미달 제로화를 달성했다. 또, 교과 교육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주간·욕설 없는 주간·나라사랑주간 운영과 효(孝) 문화 체험 및 전통예절 교육 등 창의·인성 함양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조 교사는 "수공명함 제작반"을 맡아 학생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관련분야의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진학지도 및 창의적 실무교육에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이 19일 음성군내 생활이 어려운 초중학생 30여명에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김장나누기 행사'는 매년 음성군내 읍.면을 순회하면서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소초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각 학교 10명의 영양교사가 배추 절임부터 시작해 포장까지 담당해 대소와 삼성면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장은 음성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담근750Kg의 김장을 음성관내 초ㆍ중학생 30명의 가정에 전달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 실천과 정착으로 건강하고 밝은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사랑의 김장을 전달받은 학생들 모두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기중기자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20일 올해 신규임용된 행정직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2013년 신규 행정직 공무원 직무기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음성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설명, 신규공무원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인사·징계·복무·보안·복무·후생복지 제도" 등에 대한 교육과 신규공무원들이 근무기간 중에 느낀점과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행정지원과 각 담당들은 기본직무교육에 참가해 신규 행정직 공무원이 업무를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생활을 바르게 시작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업무를 조기에 습득하는 데 필요한 기본능력을 체득하고, 공무원으로서 긍정적 사고를 갖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8일 음성 관내 유·초·중·고·특수 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긴급 회의를 갖고 공직기강 및 복무자세 확립을 강조하고 더불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임광혁 교육장은 "관내 학교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써 부끄럽고 죄송한 맘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 교장은 교육감의 "교육가족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엄중한 도덕적 잣대가 요구된다. 사소한 비위라 할지라도 누구든지 일벌백계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또, 임 교육장은 "학교(유치원)를 책임지고 있는 교(원)장은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 일을 계기로 공직기강 확립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장회의는 '공직기강 확립과 정부 3.0 조기 정착 및 확산 교육'과 함께 김선영 중앙성교육아카데미 원장의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내 초중학교에서는 식기세척기에 수산화나트륨 성분이 포함된 세제가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6일 11월 현재 기준으로 음성군내 30개 전체 초중학교에서 수산화나트륨 성분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부득이 학교에서 식기세척제에 세제를 사용할 경우 수산화나트륨(NaOH) 성분이 5% 미만의 세제를 사용할 것을 일선 학교에 주문했다.세제 사용 후에는 식기 등 급식기구에 세척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음용에 적합한 물로 깨끗이 헹군 후 사용하고, 월 1회 이상 세척제 잔류여부 확인 검사 실시 후 검사내용을 기록·관리하는 등 식기세척제의 사용 및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학교에서 수산화나트륨 성분 자체가 없는 세척제를 사용하고, 세척제가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식기세척제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중기자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29일 용천초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장, 학부모·지역위원 및 간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원)장·행정실장·학부모 청렴교육,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실무 위주의 연수로 진행됐으며,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 이날 여가문화연구소 김현기 소장의 '위대한 삶의 유산 행복'과 충북대 최영출 교수의 '정부3.0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임광혁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제도적 바탕위에 학교운영위원님들과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애정과 관심이 결집되었을 때 명품일류 음성교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