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달 28일까지 동절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동음1리를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음성읍 관내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46곳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복지관련 상담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즉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계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음성읍 관계자는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지역 주민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 할 계획" 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행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읍은 복지 허브화 사업에 따라 2016년 11월 음성읍사무소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음성, 소이, 원남 3개 읍면의 맞춤형 복지를 관할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이 읍민행복을 위해 올해 10대 현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읍이 선정한 10대 현안사업은 △음성사랑 4대 실천 운동 △마을 기관단체 자매결연 활성화 추진 △주민참여 우수마을 시상제 운영 △발품, 소통행정을 통한 신뢰 읍정 구현 △읍민행복 '달빛상담소' 운영 △찾아가는 행복 Dream 복지상담의 날 운영 △민원의 편의제공을 위한 문자서비스 운영 △지방세 자동이체 맞춤형 납부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전입 홍보 캠페인 △찾고 싶은 음성천 명소화 사업이 있으며, 본격 추진으로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음성읍은 민원업무 개선, 주민편의 시책, 화목한 직장 등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노력해 군 주요업무 평가 등 8개 분야에서 수상을 휩쓸었으며, 올해도 현안사업을 비해 주민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읍민행복에 한발짝 더 다가설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에 나선다 밝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14개 기관의 27종 정보를 수집·분석해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탈락 가구 등 고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동절기 난방비 등 생계비 부담이 늘어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에너지 바우처 등 공적급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적지원이 어려울 경우에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지역 내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읍 관계자는 "민·관 안전망을 동원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 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음성읍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가 15일 복지 허브화 사업 추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팀장 1명 · 팀원 5명)을 배치해 출범한지 1주년을 맞았다. 음성읍 맞춤형복지팀은 권혁형으로 3개 읍면(음성·소이·원남)을 통합해 허브화를 추진 중이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5가구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해 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이 발생되면 매주 금요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월 1회 이상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방안과 자원정보 공유해 대상자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매주 찾아가는 복지상담 '행복Dream의 날'을 지정·운영해, 정보·소통·이동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읍장과 기관·단체에서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음성읍은 지난 1년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여 6천536건의 서비스를 연계했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 124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했다. 아울러 모두 8천600만 원 상당의 자원개발을 통해 후원금과 물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행복드림 식품꾸러미 지원, 집수리 사업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해 민관협력으로 공공복지 보완 및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해보고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음성·소이·원남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 발굴,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여 주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허브화란 접근성이 높은 읍·면의 복지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존 '읍·면 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기능과 명칭을 변경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공무원이 먼저 찾아가 개개인의 환경에 맞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달 체계를 개편한 것으로 음성읍은 광역형으로 음성·소이·원남을 통합해 추진 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기업체협의회 오상근 회장과 함께 관내 기업체 32개 업체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읍정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기업체와 근로자의 불편, 건의사항 등 각종 의견을 수렴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관이 친목을 다지고 업무유대를 강화해 음성읍과 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전입신고를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입신고를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방문접수팀' 운영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급속한 경제성장과 사회변화에 따라 기업도 사회공헌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시점에서, 전 읍민이 참여, 실천하고 있는 음성사랑 4대 실천 운동(친절·청결·나눔·화합)에 기업체의 참여를 적극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 행정에 함께한 음성읍기업체협의회 오상근 회장은 관내 기업 간의 정보교류와 지역과 기업의 소통을 위해 음성읍 기업체협의회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기업체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읍정에 반영하고, 기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근 회장은 "음성읍 기업체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원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며, "회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인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음성읍 기업체협의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지난 14일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제2회 읍민 화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수강생,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천변 2.9km 구간을 함께 걷고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빵과 물을 제공하고 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행운과 기쁨을 읍민들에게 선사했다. 안해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걷기대회와 작품발표회를 통해 읍민의 건강과 화합, 단결로 활기찬 음성읍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과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열린 '제2회 음성읍민 화합 걷기대회'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즉시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행사장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복지관련 상담 및 복지지원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음성읍 관계자는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지역 주민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것" 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행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은 지난해 11월 15일 음성읍사무소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음성, 소이, 원남 등 3개 읍면의 맞춤형 복지를 관할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농촌의 영농 일손과 및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을 오는 10월 16일부터 향후 2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3명으로 운영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에 긴급 투입하여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긴급지원반 지원대상은 재난, 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이나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소기업, 여성·장애인·75세 이상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이며 폐비닐, 농약공병 수거 등 공공 환경정비 및 제설작업 등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쌀 1ha, 과수 0.3ha, 화훼 0.1ha, 채소 0.5ha 미만 농가) 긴급지원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이나 긴급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에서는 음성읍행정복지센터(043-871-2545)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읍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가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생산적 일손봉사와 함께 농가와 기업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에서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할 단체와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소기업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인 군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22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새마을회, 체육회 등 기관단체 임직원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음성사랑 4대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읍 4대 실천운동이란 내고장 음성을 스스로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애향운동으로 "친절·청결·나눔·화합"의 4대 실천사항을 읍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실천하자는 의식 선진화 운동이다. 음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음성사랑 4대 덕목과 실천방안을 홍보하고, 읍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읍민들이 내고장 음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음성사랑을 솔선하여 실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11일 2층 회의실에서 읍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365일 3S(standing, smile, speed) 친절운동 실천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공직윤리관 확립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친근감 넘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기)는 이날 특별교육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복무자세 확립, 올바른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민원인 친절 응대 등 공직자로서의 새로운 각오와 실천을 다짐으로써 신뢰받고 칭찬받는 공무원 상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행복Dream의 날'을 맞아 향토예비군 음성읍대와 함께 독거노인 A(83) 어르신 댁을 방문해 환경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A 어르신은 자녀가 전혀 없는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으며, 청소를 전혀 못해 악취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읍성읍장과 담당공무원 및 향토예비군 음성읍대장과 대원들이 어르신댁에 함께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 전달과 더불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음성읍대 백인식 읍대장은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어르신의 건강이 악화될까 염려됐는데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과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다니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찾아가는 복지상담 행복Dream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 소통, 이동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읍장과 기관·단체에서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30일 음성요양병원과 저소득층 환자의 사회·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무료 간병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음성요양병원은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원환자에게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음성읍행정복지센터가 의뢰한 저소득층에는 입원기간을 최대 60일까지 지원함으로서 환자들은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그 밖에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환자분들이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완화해 편안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요양병원은 2015년 1월 5일 개원해 4개과(내과·외과·가정의학과·한방내과)에 199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지난 24일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선정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교부설명회를 개최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청농가에 대해 피해예방시설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읍은 사업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법 및 보조금 지급 신청에 있어 관련 서류 및 증빙자료의 제출방법에 대해 숙지하도록 하여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선정자들이 사업추진계획 및 증빙서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여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보조금을 정산하는 일련의 과정이 순조롭게 완료됨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고객맞춤형 야간민원실이 직장인 등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三夕一早 민원서비스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야간민원실은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업, 생계 등을 이유로 평일 근무시간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해 민원신청 및 복지상담 등을 운영하는 서비스다. 야간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전출입과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 발급,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민원 처리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어 민원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중기 읍장은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중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수도읍인 음성읍 읍승격 60주년 기념 읍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오는 3일 열린다. 음성읍은 지난 1956년 7월 8일 음성면에서 음성읍으로 승격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읍민 화합 체육대회, 열린음악회가 연계해 개최한다. 기념식은 북공연, 동전 2만개 모으기 행사, 읍지 편찬 성금 전달, 7월 8일 생일자 기념품 전달, 음성읍 지도 퍼즐 맞추기 및 음성읍 비전선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박광식 음성읍지편찬위원장과 임항택 도예가는 자랑스러운 읍민과 출향인사로 선정하고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읍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의 중심으로 읍을 발전시키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시·군 중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지역은 보은·영동·증평·진천·괴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없는 곳은 괴산·단양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시군구 및 전문과목별 활동의사인력 현황'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1천명당 의사는 3.2명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의사 2.1명, 치과의사 0.6명, 한의사 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천명당 활동의사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강원 고성'으로 인구 천명당 1.0명으로 전국 평균의 3분의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강원 양양(1.0명)·강원 인제(1.1명)·강원 정선(1.3명)·강원 횡성(1.3명) 순이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지역은 229개 시군구 중 66개 지역이나 됐다. 충북에서는 보은, 영동, 증평, 진천, 괴산 등 5개 군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없는 지역도 229개 시·군·구 중 14개 지역이나 됐다. 충북에서는 괴산, 단양군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는 지역도 11개 지역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산부인과 전문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에서 자궁출혈 증상이 있는 임신 15주차 임신부가 병원을 전전하다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5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임신 15주차 산모인데 복통이 심하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는 임신부가 하혈과 함께 복통을 심하게 호소하는 등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시작했다. 우선 구급대는산모를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로 이송했으나, 응급 수술이 필요하단 이유로 상급병원 이송을 권유했다. 구급대는 청주권 주요 병원 6곳의 수용 가능 여부를 알아봤지만,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다며 이송을 모두 거절했다. 소방당국은 충북 권역까지 넓혀 환자를 이송할 병원을 수소문 했다. 이후 진천의 한 병원에서 산모를 수용할 수 있단 답변을 받았고 119 신고 접수 2시간 만인 오전 7시 10분께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당시 산모는 자궁출혈이 심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매우 긴급한 상황이었다"며 "안타깝게도 태아는 사망했다"고 말했다. 현재 산모는 수술을 받은 뒤 안정을 되찾았다. /
[충북일보] 올 하반기 물가 상방 압박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이 지나며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억제하던 요인이 줄어든데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재무위기로 인한 공공요금 인상 압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충북 소비자물가가 3년 5개월만에 1%대에 진입했고, 국내 소비자물가도 2%대 초반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면서 바짝 고삐를 죄던 공공요금 인상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명절 상차림 장을 보러 갔던 주부 허모(55)씨는 "제사상에 사용할 시금치 나물을 찾다가 깜짝 놀랐다. 작은 한 단에 1만 원인 시금치를 보며 여전히 물가가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구매하려고 한 작은 알배추도 시장에서 한 개에 8천 원, 마트에서 9천 원에 판매되는 것을 보며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마저도 품절돼 구할 수 없는 곳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23일 농수산물유통정보서비스 KAMIS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내 유통 배추 한 포기 평균 가격은 1만1천160원이다. 1년 전 보다 80.2% 상승했다. 이날 소폭 떨어진 시금치 가격은 100g기준 2천660원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47.53% 높다.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