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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8 15:29:05
  • 최종수정2014.06.08 15:29:05
충북대 10대 총장후보자 선출을 위한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정책토론회가 실시된다.

충북대 총장선출위원회는 9일 오전 9시30분 대학본부 대강연실에서 9명의 후보자가 참가한 가운데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이날 연설회는 후보자 1인당 15분으로 자신의 정책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이날 오후 3시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는 후보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후보연설회와 정책토론회는 이번 총장 선거에 출마한 9명의 교수들이 참여한다.

2차 토론회는 11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총장 후보자는 김귀룡(기호1번.철학과) 배득렬(2.중어중문학과) 정중재(3.국제경영학과) 김승택(4.의학과) 이장희(5.경영학부) 김수갑(6.법학과) 윤여표(7.약학과) 하성룡(8.도시공학과) 이재신(9.교육학과) 등이다.

충북대 총장선거를 위한 투표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실시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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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