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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1 09:31:56
  • 최종수정2014.08.21 09:31:56
제10대 충북대 총장에 윤여표(58·사진) 약학대 교수가 임명됐다.

충북대는 지난 20일자로 윤여표 교수가 제10대 총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윤 총장의 임명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후 20일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이날부터 윤 총장의 임기가 시작됐다.

20일 임기가 시작된 윤 총장은 교무처장에 정세근(철학과), 학생처장에 변재경(체육교육학과), 기획처장에 이만형(도시공학과), 산단장에 김석일(소프트웨어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또 대학원장은 오는 26일부터, 부속기관장은 9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추후 임명키로 했다.

충북대는 지난 6월18일 간선제 선거를 거쳐 제10대 총장 1순위 후보자에 윤 교수, 2순위 후보자에 이장희(58)교수를 추천해 이날 1순위자인 윤 교수가 총장으로 임명됐다.

충북대는 지난 3월 김승택 총장이 사퇴한 뒤 임용절차가 지연되면서 6개월째 총장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윤 총장의 취임식은 내달 3일 갖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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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