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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

보은군보건소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4.05.28 13:10:11
  • 최종수정2024.05.28 13:10:16

보은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이 학교 정문에서 열린 군 보건소의 금연 캠페인에 참가해 금연 서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보은중학교에서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캠페인을 벌였다.

군 보건소는 이날 보은중학교 정문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토존을 운영하면서 평생 금연 서명 운동, 간접흡연 피해 예방 홍보 등을 했다.

군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앞서 지난 21일 보은읍 중앙 사거리에서도 충북금연지원센터와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보건소는 이 자리서 오는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까지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알렸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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