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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송초·한송초병설유, 작가와의 만남

김종민 작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 이야기

  • 웹출고시간2024.05.28 13:10:41
  • 최종수정2024.05.28 13:10:41

한송초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경주를 그리는 마음'의 저자 김종민 작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7일 한송초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경주를 그리는 마음'의 저자 김종민 작가를 초빙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작가는 '경주를 그리는 마음' 그림책을 만들게 된 계기와 그림책 속 경주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그림책 속 내용과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작가의 생각과 이야기에 대한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과 그림책의 장면을 따라 그리며 자신만의 '경주를 그리는 마음'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읽은 책에 작가의 사인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 때 경주 여행을 갔던 일이 기억났어요", "작가님과 함께 그림을 그려보아서 좋았어요", "작가님의 다른 그림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작가님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눈 이번 시간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추진해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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