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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보건의료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언제든 안전하고 전문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4.05.30 10:38:05
  • 최종수정2024.05.30 10:38:05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하는 단양군 보건의료원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2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한다.

이번 응급실 운영으로 응급상황에 놓인 군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응급실은 365일 24시간 열려있으며 위급상황 시 환자 이송을 위한 고상형 구급차도 운영한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의사 5명, 간호사 8명, 임상병리사와 방사선사 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24시간 교대로 당직을 서며 환자가 내원하는 즉시 응급 질환에 대해 진료와 처치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전화(420-0139)나 단양군 보건의료원(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53)으로 내원하면 위급도예 따라 순서대로 진료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언제든 안전하고 전문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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