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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 '하늘 반창고 키즈' 사회공헌 활동 시작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과 동행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활동

  • 웹출고시간2024.05.30 10:35:17
  • 최종수정2024.05.30 10:35:17

건강보험공단 김숙희(오른쪽) 제천단양지사장이 '제천 영육아원'을 찾아 85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전달하고 있다.

ⓒ 건강보험공단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 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과 전국 지사장들이 모여 '하늘 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열었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제천단양지사도 '제천 영육아원'과 결연하고 활동을 시작해 지난 28일 85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숙희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 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 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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