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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 최다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4.06.02 13:34:35
  • 최종수정2024.06.02 13:34:47

충주고 학생들이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가 통일골든벨 대회에서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충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우수상에 남강현(3년), 우수상에 지현우(3년)·김승현(학년), 장려상에 한현진(3년)·이주형(3년)·박진욱(1년) 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관 정립과 통일 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충주고 학생 36명을 포함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2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을 넘어 본선에 진출한 충주고 학생들은 북한 상식, 근현대사, 문화재, 한국 정치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통일골든벨은 안보, 역사 등 청소년들에게 다소 생소한 문제를 퀴즈 형식으로 재미있게 접근해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주고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충주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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