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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4 15:05:53
  • 최종수정2024.06.24 15:05:53

박준미 씨, 이해수 씨, 한효동 씨.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11회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부문에 박준미 씨 △체육교육부문 이해수 씨 △사회복지부문에 한효동 씨를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한 박준미 씨는 청주신선주 전승교육사로서 각종 행사 등에서 신선주를 홍보함은 물론 청주시 전통주 분야 중 유일하게 충북 무형유산인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돼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체육교육부문의 이해수 씨는 한국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후배 지도자 양성을 위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배출하는 데 노력한 공적이 우수했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한효동 씨는 46년간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민을 위한 응급구조 및 CPR 교육을 실시했고 재난재해 발생지역 등 청주시 전 범위에서 응급구조 활동을 전개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을 위해서도 헌신하신 분들"이라며 "이번 시민대상 선정을 계기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모범활동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 시민대상이 각 분야에 숨어 있는 지역사회의 훌륭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11회 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통합10주년 청주시 시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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