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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 단양군 마늘 농가 '일손 돕기'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 위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6.24 13:14:59
  • 최종수정2024.06.24 13:14:59

단양군 영춘면 4가구의 마늘 수확을 돕기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단양을 찾은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

[충북일보] 단양군 자매결연 도시인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이 지난 22일 단양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와 (재)용인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일 뒤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이 영춘면 4가구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날 봉사는 청년봉사단 8개 단체 82명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8명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홍민우 군 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준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간 서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돕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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