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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포레스트 해브나인 스파, 프리미엄 찜질방 '온미당' 7월 1일 오픈

실내외 자연을 적극 끌어들인 디자인으로 완벽한 휴식시설 갖춰

  • 웹출고시간2024.06.24 13:18:55
  • 최종수정2024.06.24 13:18:55

제천 포레스트 리솜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그랜드 오픈하는 해브나인 스파의 찜질방.

[충북일보] 제천 포레스트 리솜 내 위치한 해브나인 스파의 찜질방이 약 3개월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

따뜻한 온기가 있는 곳이라는 뜻의 온미당(溫美堂)은 약 780㎡ 면적에 최신식 황토 불가마, 소금 벽돌과 황토를 사용한 소금방, 편백방 등 찜질 스파를 갖추고 있다.

또 야외족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 풋스파존, 시각적 자극을 통해 심리치유 효과를 주는 컬러테라피존, 다양한 장르의 500여 권 책을 볼 수 있는 릴랙스존, 쾌적한 무인 스낵존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온미당은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리조트 분위기를 살려 실내 인테리어는 통창의 숲과 어울리는 우드 소재를 주로 사용했고 유선과 곡선 디자인을 적극 도입해 더욱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조도는 낮추고 간접조명을 사용해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인테리어는 세계 최대 호스피탈리티 디자인사인 HBA코리아가 담당했으며 시공은 국내 호텔&상업시설 시공 실적 1위인 ㈜다원앤 컴퍼니가 맡았으며 가구디자인과 공간 디스플레이는 코테 에프엔디에서 진행했다.

찜질방을 이용하려면 사우나 데스크에서 전용 가운 대여 후 입장할 수 있다.

온미당 찜질방은 남녀 각 사우나 파우더룸에서 연결되며 전용 가운 착용은 필수다.

찜질방 이용 시간은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밤 9시며 이용 요금은 전용 가운 대여비 포함 성인 1만2천원, 소인 9천원이다.

또한 해브나인 스파와 찜질방 또는 사우나와 찜질방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멀티입장권도 구매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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